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18/2011091801078.html
패트리엇 레이더 고장
공군의 차기 대공미사일사업(SAM-X) 계획에 따라 총 8개 포대에 실전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의
레이더 8대(포대당 1대) 중 3대가 수개월째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패트리엇은 적(敵)의 항공기나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지대공(地對空)미사일로, 40㎞ 이상의
장거리·고고도 방공망을 책임지는 우리 군의 핵심 방공무기다.
레이더가 고장 나면 패트리엇 미사일을 표적으로 유도할 수 없게 돼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어진다.
우리 군은 탄도 및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조3600억여원을 들여 2009년 총 8개 포대(포대당 발사대 6대, 레이더 1대)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했다.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에 따르면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를 위한 표적 추적용 레이더 8대 중
1대는 지난 3월 전원공급장치(power supply)가, 1대는 지난 4월 압축장치(compressor),
1대는 지난 3월 피아식별장비(IFF) 카드와 지난 6월 주파수 생성기가 고장 나 현재까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패트리엇 미사일용 레이더는 현재 정비용 부품이 확보돼 있지 않은 데다 확보 계획도 불투명해
언제 가동에 들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이 북한 장사정포의 기습 공격 때 포격 원점(原點)을 타격하기 위해 운용하는 대(對)포병 레이더도
잦은 고장에 시달리고 있어 군의 레이더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5년 사이 우리 군이 보유한 구형 대포병 레이더 TPQ-36은 98차례, TPQ-37은 60차례씩 고장을 일으켰다.
2009년 이후 6대가 도입된 신형 레이더 ‘아서’도 지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모두 78차례 고장 났다.
------------------------------------------------------------------------------------------------------
철매시리즈와 함께 우리나라 고고도 방공망을 맞게될 주역중에 하나입니다.
한국공군 패트리엇 발사차량.jpg
박요한(juna75)
모든 군수품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여분을 확보하고 있어야 되지 않는가? 4월달에 고장난 장비를 지금까지 방치한 것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이 휴전상태이고 북괴의 도발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데 몇달동안 방치한 것이 [적이 아니고 동족]이라는 안보불감증 이거나, 국방부의 복지부동 이거나 간에 심각한 상황이다. 엄중한 책임추궁과 함께 신속한 복구를 해야 한다.국민들은 불안하다
정경은(conwa1128)
민복기씨 부품은 옵션 입니다. 살 때 옵션으로 주문하던지 아니면 추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민복기(cso5074)
그여분을 맘대로 만들고 미국에 돈줄테니 이거 팔아라 딱 말할수 잇는게 아니잖아요. 수십차례나 고장났으면 수십차례를 고쳤다는건데
오창화(ochanghwa)
군이 한국은행도 아니고 모든게 돈때문 아닌가.예비 레이다도 마련 못하는 우리군이 불쌍하다.군을 비판하기전 국방예산을 깍아내리는 넘 제주해군기지 반대하는 민주당을 비롯 종북좌파들 이런자들을 먼저 비판해야 되지 않은가.
온주선(json754)
자다가 봉창뜯는 소리하고 계시네 왜 미주당이나오고 종북좌파는 뭐니? 이 나라는 자칭 우파라고 하는 것들이 민족을 배신한 세력이고 니들이 좌파라고 하는 세력이 진정한 애국세력인 것을 아직도 모르니? 한심하다.
김철수(gumdong717)
북한 김정일 정권과 북한군이~한국을 만만하게 보고 잦은 도발과 남침위협 전쟁 운운 협박~가지고 노는 것은?~약점들이 즐비~손바닥 들여다 보듯~훤히 꿰뚫어 보고~남쪽~야당과 종북 좌익세력들이 각계각층 침투 암약~고급정보 비밀-각종 보고~북한의 지령~북한이 보고 받은 체계~등~여기에 있군요?~
온주선(json754)
당신같이 유언비어 날조하는 사람들의 잘못이 더 크지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 때문이지요
이숙영(sylee626)
장종환(chiiang)
이렇게 신문에 기사화 했다는 것은 이미 대비조치를 했다는 의미겠지요? 이제는 신문기사를 그렇게 어수룩하게 특종만을 위한 특종으로 무조건적으로 기사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압니다. 군 관련에 관한 모든 상황은 적에게 유리하고 아군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게끔 신중하게 하는 것으로 기대합니다. 만약 대책없는 보도는 군사기밀 노출죄로 보안법에 위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동경(okpoburak)
대한민국의 군사장비 대부분 완벽하지 않습니다.국방위원 국회의원이 지적한 것을 이렇게 기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공감합니다.
정태국(jtkj222)
더군다나 전 국방장관 출신의 발언인데 대응책은 분명 있으니까 군사기밀을 노출하겠지 싶소.
유욱상(oxyu)
벌써 몇 번째 말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군수분야 전반에 걸쳐 친북세력이 대거 포진해있을 것이 틀림없으며, 무기체계의 잦은 고장 역시 이들의 사보타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못 뽑겠다던 대통령은 뭘 하시는가? 물론 그의 경쟁자였던 박근혜와 정동영은 대못을 더 박을 인간들이기에 비판을 아끼고는 있지만,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김상도
(dankim)
방명열(brpang)
이주형(joohyungl)
김상묵
(ksm9531)
유일한(yanakihan)
방명열(brpang)
박병호(nanoda)
이덕자(dlejrwk4956)
이덕자(dlejrwk4956)
위에놈들한테 보고하면 뾰족한수가 있답니까...대통령이 알랐다고 하는에서 전기 자져 오냐구요
박용진(ponggin)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