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전차를 부사관 아닌 병사가 몰다니…
전투함·헬기 등 늘어도 승조원·조종사 태부족
계룡대=김광수기자 rollings@hk.co.kr
유사시 최일선에서 활약해야 할 고가의 전차, 헬기, 전투함을 운용할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전투장비가 노후해 가뜩이나 전력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력난까지 겹쳐 안보태세에 구멍이 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육군 전차의 경우 대당 가격이 20~40억 원에 달하고 무게도 수십 톤에 달한다.
따라서 부사관만 조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능숙하게 다루려면 최소 16개월 이상의 훈련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복무기간이 21개월에 불과한
병사에게 맡길 경우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방부가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차 승무 지원율이 낮아 조종수 1,994명 중에 하사는 74%에 불과하고 나머지 26%는 병사로 채워져 있다.
명백한 규정위반이다.
민주당 서종표 의원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잠수함, 전투함, 상륙함 등 70여 척의 함정이 새로 도입돼
6,300여명의 승조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 배치 가능한 병력은 이보다 1,300명이 부족한 5,000명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해군은 현재 60대인 헬기를 2020년 90여대까지 늘릴 계획이지만, 헬기조종사도 580여명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정 근무자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 특별검열단의 조사 결과 이병과 일병을 합한 숫자가 전체 병사 수의 80%로, 상병 이상 숙련자는 20%에 불과했다.
이에 해군은 숙련된 승조원을 확보하기 위해 6개월 이상 해상 근무자가 육상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저걸유지하는거자체가 이해가안되는.....
좀더 개선을하던지 해결책을 찾아야지 병사숫자만 북한하고 맞춘다고
전쟁해서 승리할리도없는데...???
100명의 병사보다 한명의 암살자가 더욱 효율적일텐데 ㅡㅡ;
우리나라는 100명은 병사는개뿔이고 100명의 동네아저씨들이나 만들고있으니...
군대정책을 좀바꿨으면 좋겟음..참
내가간게 억울한게아니고 이제갈사람이 좋을게아닌 한나라로써 해야할 문제인데..
그냥 기분나쁘네.....기자 시끼 군대는 갔다왔나?
최우선이 처우개선 입니다...
전차 승무원은 전차장하고 포수가 젤 중요 함니다
전차 조종수를 부사관이 한다는 소린 난생 처음 들어보네요 전차 조종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종수를 부사관을 두면 전차승무원 4명중 전차장(장교) + 조종수(부사관) + 포수 + 탄약수 가되는데 과연 장교1+부사관1+병사2가 전차관리를 소화할수있을까?
어느중대든 장교들이 직접 기름칠하고 정비하는건 못봤음.....
매일 부사관들하고 소대원만 죽어나는게 기갑임...그러니 당연 지원율이없는거임..
급여는 같은데 누가 뺑이치려하겠음...
기갑출신으로 재미있었지만 행군할때 더블백안매는거외엔 박격포가 훨편함...
보통사병들이 대부분 전차조종을 했었구요.. 최근에 몇몇 하사들이 조종하는걸로
압니다. 부사관은 전차장과 포수을 합니다.
워낙 장비가크다보니 실제도로폭이 좁은기동간이나 합동훈련시 열차적재시 대담함이필요하죠..
전에 용산역에서 수방사 훈련갈때..전차 적재 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앞 에서 주먹진 손으로 상사가 수신호 하고..사병(조종수)들이 조종해서 열차에 올리던데..잘도 하더만..뭐가 문제지요..? 문제 있는 사병들 한테 맡기는 사람들이 더 문제죠..
탄약수가 없어서 공석으로 체워놓고 포 사격으로 나갈시 행정병등 지원업무 보는애들로 대채해서 포사격훈련 나가고 그 외에 전술훈련은 조종수 전차장 포수 3명이서 전술훈련나가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행군해서 지쳐 걷고있을때 전차가 흙먼지 날리며 지나가니 그 애처로운 눈빛이란...전역한지14년인데 아직도 그 기억이...
당신 뇌구조가 궁금하오만 .. 당신문구 중에 그래서 << 이게 특히나 맘에 안드오
사병이 몰았다 그래서 떨어졌다 라고 해석밖에 군대는 확실히 다녀오셨소 ? 벙아니고?
무슨 개소리지? . .
저희때는 26개월때인데..대부분 병이 조종수 였다능..
군시절 전차는 병을 줄이고 장교및 부사관으로 채운다는 얘긴있었는데
얘기나오고 실행해도 시간좀 걸리겠지요
훈련소갔다가 광주 기계화학교가서 조종수든 포수든 둘중하나 주특기정해서
교육받고 자대배치받아서 조금만 기동훈련받고 훈련몇번 나가보고하면
조종 왠만함 다 잘합니다 ㅡㅡ
무슨 16개월씩이나 훈련이 필요하다니...참나
조종서툴러도 훈련장이동할때 도로주행하면서 전차장한테 개 쌍 욕
먹어가면서 하면 하게된다능 ㅋㅋㅋ
보배 가 큽니다 ^^
조종수들 자부심이 대단했었죠
병도 조종수 주특기가 따로 있고 후반기훈련 1달받고 온다.
그리고 헬기 조종사가 훈령생과정이 1년이 안되는데
전차조종수가 16개월이라니 군대는 갔다 온건가??
또 해군 헬기는 30대 추가 되는데 왜 580명의 조종사가 부족한가?? 1대당 조종사 19명붙어야 되나?? 머저리 기자새끼
전쟁이라는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줄 모르는건데
수시로 정비 하고 갈고 딱아야되는데
서로 떠밀기 식으로 하고 있으니까;;;;
걱정입니다
장교가 몰던 병사가 몰던 사고 치고 재수없는 놈들은 사고나게 되있고
군기확립만 보장된다면 병사가 몰아도 상관없음...
이건 국감에서 어떻게든 흡집내고 까야하는 국괴의원나리가 자기 이름 석자 알리려고
용쓰는 소리임...요런거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없음 다들 신경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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