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명성도 찬란한 청해부대가 1진이 1진 2009년 3월 파견된 이후로 아덴만 해역에서 소말리아해적 퇴치에 나선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초 청해부대 13진이 왕건함을 몰고 소말리아 해역으로 이동 중 중간 기항지인 싱가포르 ‘창이항’에 입항, 국제해양방산 전시회(IMDEX ASIA2013)에 한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합니다.
IMDEX는 세계 각국의 해양방산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써 한국 해군대표인‘왕건함’은 우리 기술로 건조한 구축함으로서 ‘림팩훈련’ 등 각종 해상기동훈련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함정입니다.
특히 이번 싱가포르 IMDEX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방산전시회로써 우리 해군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뛰어난 방산기술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들립니다.
언제나 청해부대 이야기를 들을 적마다 나 자신도 모르게 가슴 뿌듯하고 어깨가 으쓱해 집니다.
왕건함은 다음달 3일, 아덴만에 무사히 도착해 12진인 문무대왕함과 교대 한다고 하니 이번에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하기를 기원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몇십년전만 해도 꿈이나 꿀수있는 일입니까?
힘든만큼 돈도 괜찮은듯...^^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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