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이 2022년 까지 200여 대가 전력화되어 현재 운용 중인 노후 헬기를 대체하게 된다고 한다.
올해 20여대를 시작으로 매년 20여 대의 ‘수리온’을 야전부대에 배치해 2022년까지 200여대가 실전 배치 될 예정이라고 한다.
‘수리온’은 지난 6년 간 무려 8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 기술로 만든 최초의 한국형 기동 헬기이다.
2009년 7월 시제 1호기가 출고 돼 2010년 3월 첫 비행에 성공했고, 이후 지난해 4월까지 2년 여 동안 시제기 4대가 동원돼 약 2천회의 비행 시험을 통해 기본 성능, 항공 전자임무 탑재 장비의 성능, 통합운용 능력, 야전 전술 환경에서의 임무수행 능력 등 작전 요구 성능 충족 여부의 검증을 마쳤다.
특히 우리 기술로 만들었고, 무엇보다 한반도 지형에 맞게 개발돼 기존 헬기보다 작전 수행 능력이 보강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실전 배치되었을 때 군의 전력을 대폭 증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수리온의 실전 배치는 꾀 반가운 일이 아닐까 싶고 앞으로도 한국 방산 기술이 쭉쭉 뻗어나가길 기대해본다
문제 안발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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