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육군 향토사단과 지방병무청이 군에 입영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어 입영 장정들과 가족, 친구, 애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새로운 지방문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합니다.
각 부대마다 ‘입영문화제’행사 진행이 차이가 있지만, 37사단 같은 경우, 부대 외부행사와 내부공연으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부대 외부행사로 “신병 보급품 전시회, 병무청 카페테리아, 가족사진 콘테스트, 사랑의 편지쓰기, 지역특산물 시식 코너” 등을 만들었답니다.
특히 입영에 따른 휴학, 금융 등 각종 병무행정과 관련한 사항을 One-stop처리 해주는 민원창구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부내 내부에서는 공연으로 군악대, 택견, 치어리더, 성악, 난타공연, 응원 한마디-자유발언대 등이 다채롭게 실시됐다 해요.
이처럼 소중한 추억과 뜻 깊은 환송의 ‘입영문화제’는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해주고 자발적인 병역의무 이행에 자부심을 주는 등 문화축제의 한마당으로 발전하고 특히 입영장정과 애인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합니다.
우리사회 일부 군 입대를 기피하거나 병역 비리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좋지 않은 사례도 있지만, 최근 육군이 펼치고 있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군 입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축하해 주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37사단..ㅋㅋㅋ
나름 힘들었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