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 님이 쓴글 [2005-07-24]
-----------------------------------------------------------------------------
서울 85 가 3582 인지 3585 인지 하얀색 뉴코 이 씨방새야.
내가 봐온 뷁등 중에서 정말 너가 지존이다..
내가 뒤에서 쌍라이트 키고 따라간 사람이다..
진짜 신호 걸리면 내려서 조져놀라고 했는데
중간에 동승자 하차시키느라 끝까지 못따라갔다//
니 목숨만 생명이냐..
니가 그렇게 하고 다니는건 살인행위나 다름없다..
호로새끼야..
여기가 내가 사는 동네라서 너 담에 한 번만 또 걸리면
진짜 내려서 눈깔을 뽑아놓을줄 알아라..
ps :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진짜 그 밝기가 너무 심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욕설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
님이 그사람 눈깔을 뽑기이전에 내눈깔이 뽑힐꺼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봐도 죤네 눈부시네요.
이상하게 저런차들 가끔 눈에 띄면 차안에 운전자 유심히 살펴보면
대게 멀쩡한 사람들이던데.. 왜 저러고 다닐찌 의문이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남들 시선 의식했는지 전구색만 원위치 돌려놓은 경우도 보면
웃음이 절로나옵니다..
무엇보다 저런거 하고 다니는사람보다~ 저걸 만드는 사람이 몹시 궁금하네요
대체 누가 저런걸 만드는건지......
내아는놈도 저러고 다니다 나한테 심한 구박을 먹었는데
그리고 이놈차 빌려타다 뒤에서 하도 지럴하길래 창문열고
이새꺄 너모야 했더니~ 뒤에 브레이크등때문에 사고날뻔했자나요 하면서 가버리는데
이거는 자신얼굴 먹칠하는경우죠 모르고 탔다가 욕만먹고 다니는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용품점에 칼라계기판 사려고 갔다 사장이 전구색도 하라고 꼬셨대럽니다..
아무튼간에~~~ 저런건 내경우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데
신경이 쓰이더군요.....
취향도 취향 나름이지만 저런 취향 참 오너 사고방식이 미스테리네요..
다음에 만나거든~ 일단 경계를 하면서 접근하세요..
요즘은 또라이들이 많아가꼬 걍 도로에서 회칼로 설쳐대는 경우도있으니...
그래도 요즘은 저런차들 잘 안보이네요 점점 사라지네요..
아무래도 해당차종 오너에게 다가가서 패주는것보다
이런데서 한마디가 저러고 다닐 여러사람에게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됄뜻도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