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이어 나온답니다.
외국 동영상에서도 봤고 엔진이 뒤에있고 배기라인이 프론트 엔진보다 짧아서 배기라인으로 밟다 남은 연료만 들어가면 백파이어는 잘난다고 들었습니다.
또 배기를 손본차라면 더욱 잘난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MR2 터보 말고 na엔진도 머플러 튜닝해서 백파이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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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츠매니아 님이 쓴글 [200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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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시네요 람보는...^^ 제가 slk,몰아도 람보한테는 들이델 생각도못할듯...^^
람보도 백파이어가...? 처음듣는 얘기인데...
드레그할때 람보 무르시엘라고는 본적있는데 백파이어 안나던데.....
하지만 그 포스에 그냥 주눅들고 말죠....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구요 좋은차랑 달려보셨다니 기분 좋으셔겠네요...^^
그래도 안전운전하시구요 slk멋진차 잘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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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마력 님이 쓴글 [200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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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에 허위 베틀이 종종 있어서 글쓰기는 뭐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게 베틀아닌
베틀을 좋은 차와 하게되서 써봅니다. 그러려니 봐주십시요.
우리집이 분당입니다. 제차는 벤츠 뉴 slk 350으로 나름대로 빠른 가속력과 특히 80-120 킬로에서 추월가속도 칭찬할만한 주행을 합니다. 운전 경력은 한9년정도니까 아주 운전실력이 없는건 아니겠죠.
베틀(그분은 베틀을 안한걸수도 있으니 베틀을 했다고 가정) 을 한 차는 보배에도 종종 사진이 올라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입니다. 이쁘고 화려한 색깔입니다.
수서쯤에서 발견했는데 창문이 검게 썬팅되었고 날이더워 에어컨을 키니까 창문은 닺혔습니다.운전자 얼굴은 볼수없었고 저도 에어컨을 키고있다가 살짝 꺼주는 쎈스를 발휘했습니다.혹시 따라오면 달려야하니까 최소한 손실을 막아야되니까.
가야르도가 120 정도로 가고 있었고 제가 바짝 붙었다가 옆에도 붙였다가 ^^ 솔직히 좀 챙피하지만 한번 같이 달려보고싶은 맘에 그만 ^^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제가한 행동을 너그럽게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주말 밤11시경인데 차들이 촘촘히 있어서 가야르도가 달려도 충분히 따라가고도 남을 자신감에 몇번 깔짝했더니 달리기 시작?하는데 배기소리가 진짜 진짜 크더군요. 변속없이 길게 쭉 밟고 나가더니 변속을 하는지 백파이어가 뻑하고 뒤로 번쩍하는데 터보차들만 백파이어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런차도 나오네요.그때 전투력 조금 상실^^
좀처럼 오지않는 기회라 정신집중하고 따라 붙었습니다. 차들이 많아 어렵잖게 붙었는데
차 크기 상으로 내차가 유리하고 80-120 추월가속도 자신있다 싶어 계속 뒤에 붙였죠^^
게쏙 달려주는 센스에 신났습니다. 그런데 운전 스타일이 조금 과격?해지는듯 바뀌는데 과격인지 모드전환인지^^ 움직임이 달라지네요. 그런 비싼차를 무섭게 몰아 붙이고 앞차의 뒤범퍼에 거의 붙입니다. 그리고 옆차에 칼질할 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로 치고 빠지고 뻥이아니라 그런 주행으로 촘촘한 차들 사이를 몇십대를 칼질한지 모릅니다.
속도도 정말 엄청난 속도에서 빠르게 진입하고 틈이 생기면 바로 짜르고 ^^
차가 많아서 따라갈거라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더더욱 멀어져버립니다. 가야르도가 치고 나간 자리를 내가 치고들어가려니 그틈으로 어찌나갔나 싶은 틈이 몇개인지^^
남들이 보면 난폭운전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난폭하게 안보이는건 내가 미친건지^^
그런차들은 그냥 직진에서만 빠른줄 알았는데 아주 감동먹었습니다. 비싼차를 그렇게 겁없이 몰아붗이는^^ 똥침과 칼질하는게 부담없는 차를 타고 운전하는듯하는데 자극받았습니다.
담에 그차보면 그때 제가 다시 아는척할겁니다.더운날씨에 에어컨 끄고 더운줄 모르고 신나게 왔네요.thank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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