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이 뭐요? 차자랑? 힘자랑? 자랑 할만한거 있네요..생판 모르는 사람 열받게하기..
악플 달기 첨인데, 참 철없는 양반이구려..
사과도 했고, 별말도 아니구만 거기다 주먹을 날리려구....
그리고 산타모가 장난감? 당신같은 사람 낳은 부모가 실수했다면
산타모 장난감 맞겠네...산타모 오너들이 봤을때 당신을 뭐라 생각 하겠소?
적당한 충고하리다. 초딩들 방학했는데, 1학년 바른생활 책(나 국딩때 국어책)빌려
서 탐독이나 하셈.
-----------------------------------------------------------------------------
funduro 님이 쓴글 [2005-07-28]
-----------------------------------------------------------------------------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부산을 가고있었다.
중간 안동휴게소에서 정차했기에 음료수라도 사려고 가는데...,
왠 흰색차가 쏜살같이 달려온다!!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통로에서 말이다.
그 차가 속도를 줄일줄 알았는데, 머뭇거리고 있는 나를 스치며 지나간다.
뚜껑이 열렸다. "이런 개...이..."
그차를 보니 LPG 충전소로 향한다.
차도 어디 중고로 팔면 30만원도 못받을 똥차 산타모다.
그놈한테 걸어갔다.
걸어오는 날 그놈이 째려본다.
"아니 운전을 그렇게 하면 안돼죠."
"아..., 미안해요."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뒤돌아서 가려는데...,
"그렇다고 여기까지 찾아오고 대단하네요."
순간 뚜껑이 다시 열리면서...,
"뭐라고?" "당신 지금 뭐라그랬어?"
주먹을 불끈 쥐고 때릴 시늉을 하자...,
"쳐봐, 쳐봐"
여기서 말려들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냥 뒤돌아서며 한마디...,
"차도 꼭 지랄것을거 몰고다니네...,"
냉정을 유지하던 그놈이 이성을 완전히 잃고는 개거품을 물고...,
"니 차는 뭔데? 엉? 엉? 뭔데?"
대꾸도 안하면서 뒤를 향해 뽀큐를 날리면서 걸어왔다.
뒤에서 씩씩대는 소리가 들린다.
휴게소에 뒤늦게 와서리 감자를 먹고있는데, 그놈 일행으로 보이는 놈과 함께
나를 찾아다닌다. ㅋㅋ
그게 차냐? 그냥 걸어다녀라.
차도 어디 장난감 후레쉬같이 생겨가지고..., 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