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MTB샵에서 일을 보고 집으로 걸어 오던 중이 였습니다..
엠피3들으며 룰루랄라 걷고 있는데.. 심장으로 느껴져 오는게 있더군요..
배기음..... 머플러소리.. 우우우웅... 심장으로 전달되는 ^^;
어제저녁 유난히 튜닝카들이 많던지라... 흠... 또 지나가네~ 생각하던중..
길을 쳐다보니 빨간색 M3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우와.... 공도에서 M3 보긴 처음인디..ㅋㅋㅋ ' 생각중에.. 다시한번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당시 길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정말... 엔진 굉음이 정말 호랭이 울음소리 같더군요...
공도를 울리는 그 호랭이 울음소리.. 우왕~~ 우왕~~~ 우왕~~~~~~~~
휴.... 가슴 벅찬?? 경험 이었습니다...ㅎㅎㅎ;
M3 멋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