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푸념 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봐요
작년에 외제차를 사냐 마냐 글을 올린적있었는데 그때는 07년식 마티즈를 끌고 다니다가
차를 안바꾸고 돈을 모아서 집도마련하고 차도 올해1월에 12년식 캡티바 중고로 구입했거든요
작년보다는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친구들 보다 제가 돈도 더 잘벌고 하는데 다들 할부로 외제차도 사고 다 국산차 끌어도 최하가
신형그랜져 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항상 차 할부로 하기는 좀 그렇다고 하면 친구들은 저만
바보취급이더라구요 그러면 말다툼나는데 말도 안 통하고 답답해서 20대에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사는게 맞는건지
하고싶은거 참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보배형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 요즘들어 삶이 참 허무하게 늦껴지네요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스트레스 줄 정도면 멀리하는 것도 방법..
생각들이 안맞더라구요
그때 차 안바꾸고 계속 저축했어요ㅋ
맞는 사람들을 봐요 좋은거만 봐도 모자른 세상에 안맞는 사람들이랑 왜 만나요
주위신경 쓸일 전혀 없습니다..내가 마티즈를 타건..지금 차가 어쩃든..나중에 나이들면 다 필요없어요
항상 쓰기만 쓰는 친구들은....ㅠㅠㅠㅠ 하고요..
부지런히 모아서..투자하고 저금하고 한사람들은....
아마 경제적으로 봐선 쓰기만 한 친구보다는 훨씬 낳아요...
결국 어떻게 사는것은 자기몫인데...
허세보다는 실리가 낳고요...
소비보다는 투자가 훨 좋아요....
소비로 생기는 낙보다는...
투자로 생기는 안전감이 훨씬 낳지요...
단 차는 조금 틀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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