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제가 쓴 글에 짧막하게 한줄 남겨주셨던분이라 기억 납니다.
저...누군지 아시겠죠?
제 페이스 유지하면서 조용히 가는데 그쪽분들한테 강간당한 사람 입니다^^
아는분들께 여쭤보니 동호회 활동은 그다지 안하시는거 같던데...
아무튼, 서론이 길어질려고 하니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예전에 아우디TT 사건...기억 납니다.
TT가 그쪽분께 "똥차, 달려봐라"라는 식의 말을 했었고...
달리다가 우유팩을 맞고 사고가 났었다는 글.
저는 걱정 스러워서 메일까지 보내드린 사람입니다만....
쌩판 모르는 분께 위로 메일 보내드리고, 공도에서 강간당하고....재미난세상이죠?
저도 좋은쪽으로만 생각 할려고 했는데...
그쪽분이 제 차선 밟고 휘젓던 분인지...아니면 옆에와서 창문열고 이상한말 하신 분인지 저는 알길이 없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제게 손가락으로 뭔가 찍은게 기억 나더라구요.
"한번 달려봐" 라고...
제 생각이니 아닐수도 있지만, 맞을수도 있고..증거도 없고...
아우디TT사건이 제 머리를 싹~ 스쳐지나가던데......
비단 그 TT가 정말 이상한 말을 한것인지, 안한것인지 알길이 없더군요.
저도 비슷한 일을 당했으니...
아무튼, 제가 아니고 다른분이라도 저는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빙은 절대 아닐꺼라 생각 되기에.....
PS.저는 모든차를 다 좋아하지만...
그날 이후로 비엠은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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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니~ 님이 쓴글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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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오너님들 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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