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구여...
저는 1주일에 2~3일은 두어시간씩 고속도로를 이용하곤 합니다...
물론 좀 달립니다... 1차선 점거하신 오너님들... 2차선은 텅~~ 비어있는데...
뒤에서 10여초 기다려봅니다... 20여초 기다립니다... 물론 똥침까진 아니구여...
제발 앞의 오너님이 룸밀러로 제차를 보시고 비켜주시길....
옆차선 비슷한 속도의 화물차와 만나고 두차량 사이좋게 달립니다...
30초이상을요 ㅠ.ㅠ ...
첨부터 칼질 안한걸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틈이보이기 시작하면 2차선공략.... 제 앞의 점잖게 가시는 오너님 페스하고
다시 1차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제 룸밀러에 뭔가가 번쩍번쩍 -.ㅡ;
그 오너분 제게 하이빔 켜시며... 욕하시는 모습 보입니다...
정말 이럴때 브레이크 꽉 밟고 싶습니다....(아직 철이 덜든 제 자신을 추스리며)
담배한대 입에 물고 그냥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