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님 글도 일리가 있지만
고속도로나 일반도로는 공도입니다. 공共도道
암만 뭣같은 아줌마건 지랄떠는 양카건,아님 고급차건 공도에서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는건 용납이 힘들죠
급하다고 만약 고속에 갓길추월하다 마지막차선 천천히 가는 초보운전자가 놀라 핸들은
상위차선으로 급히 틀었다라고(초보기에) 생각해보세요...그 후는 아무도 장담못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덤프라도 지나가다 밟을수도 있겠죠)
그 사상자(사망자)가 만약 당신의 아버지,어머니,형,동생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당신은 그상황에 "당신이 너무 급해서 과속하는데 우리 가족이 천천히 가다아님
양차선 물리다가다 사고났으니 괜찮습니다"라고 할수 있을런지요
이부분에 대해 넓이 생각해보시길/.//
저도 그런경우 놀랄때가 가끔씩 있습니다.(운전8년찹니다.)
물론 양차선 똑같이 물고 가는 추월차선 차량보면 저도 욕나올때 있고 급할땐 환장하죠
그정도로 손해가 날 상황이면 이천에서 헬기를 이용하심이...(^^)
이천에서 인천까지 막운전이시면 아무도 위험상황이 발생안하리란 장담은 못하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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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TE 님이 쓴글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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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지말아야지"님이 제시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애매할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추월과 과속은 별개문제입니다.. 과속하는 차가 추월할 때만 과속하나요?
추월차선은 말그대로 추월하기 위한 차선입니다..
뒤차가 과속을 하건 적당한 속도로 추월을 하건 앞차는 자기가 더 빨리 가지않을거면 1차로를 점거하지 않아야하고 뒤차는 욕을 먹긴하겠지만 자기 책임하(과속일 경우)에서 1차로로 추월해가면 그만입니다..
1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110으로 가건 300으로 가건 자기가 그 속도 이상으로 가지 않을거면 자기 안전을 위해 주행차선을 이용하면 되겠죠..
중요한건 뒤차의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추월하지 않을거면 1차선으로 들어가지 말아야한다는겁니다..
뒤차가 과속한다고 해서 앞차가 정속주행으로 가로막고 저런놈에겐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꼴통들 정말 IQ두자리 숫자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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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 님이 쓴글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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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은 알겠지만..
저희도 수출하는 입장이라 항공운송에 대한 시간을 잘 알아봅니다.
물건을 만들다가 하자가 생길수 있습니다. 그럴땐 시간을 앞두고 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저희 기사분은 목숨걸고 달리진 않습니다.
종종 비행기 시간을 놓친적도 적지않고요.
그래도 회사에선 사유에 대해선 더이상 묻지 않습니다.
안전운행이 필수고, 아울러 시간을 좀더 연기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우리나라사람들 너무 급하게 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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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지말아야지 님이 쓴글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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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싱가폴에 5억짜리 물건을 수출하는 회사에 다니는데.. 물건 하나가 여행용 가방 하나만합니다. 2개면 10억..
회사는 이천에 있고 물건 나오는 시간이랑 비행기시간이랑 맞추기 위해 매일 과속하죠~
그럼 다음 비행기에 보내는 것이 어떠냐? 라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매일 막 비행기로 가기 때문에..
속도카메라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고..
물론 잘 하는 짓은 아니지만 가는길에 5~6개 찍혀도 과속에 대한 벌금이니 어쩌겠습니까? 내야지..
과속에 대한 처벌은 받겠다고 각오하고 운전하는 차량..
그 차량이 1차로 정속주행으로인해 갓길로 추월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1 2차로가 나란히 갈 때) 1차로 정속주행 하는 차량이 없으면 아니 조금만 양보해 주신다면.. 덜 위험하지 않을까요?
이럴경우 비상시도 아닌데..(법으로 정한)
밀릴때 갓길로 가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사실대로 말하고 물건 보여주니깐 그냥 보내주던..
워낙 수출을 중요시 하는 나라기 때문에 그런지..
이런 특수한 경우도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것이 맞는지..
그래도 과속은 과속이니깐 궂이 추월선에서 100킬로 맞춰가는 차량이 비켜줄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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