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외할머니 생신이시라 삼촌차를 타고 시골로 가고있는데 88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다가 터널을 지날때 삼촌이 뒤에 차좀 보라고 하길래 뭔가 봤더니 롤스로이스팬텀이더군요..잡지에서 봤지 실제로 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 역시 엄청나더군요..
삼촌차가 칼로스였는데 우와!!!정말 천지차이라고나 할까요..신기하게 보면서 가다가 앞을 봤더니 앞에는 마이바흐가 달리더군요,,앞차는 마이바흐 뒷차는 팬텀..이런 고급차를 한번에 두대씩이나 보다니..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하튼 굉장한 차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더 보고 싶었지만 두대의 명차는 차들 사이로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촌놈한테는 정망 멋진 구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