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길에서 여유롭게 한 70정도로 다니는데
택시들이 위협운전 겁내하네여. 옆에 세워서
시동끄고 창문 똑똑 두드리면 쳐다보지도 않
고 힐끔보더니 창문도 안내리더라구요. 계속
쳐다보면 신호바뀌고 풀악셀 쳐서 가버리고.
일차선 주행도 아니고 하위차선에서 여유있게
다니는데도 왜 위협운전들을 하고 난리인지.
그리고 두발이 타다보니 느끼는건데 차와 차사이
에 대기란게 쉽지가 않네여. 차타고 있을때는 바
이크들 와리가리치며 차 사이로 다닐때 뭐라했는
데 바이크 타다보니 신호대기때 차와 차 사이에
대기하고 있으면 제쪽에 공간이 있으니 그냥 막
들이 밀며 끼어들더군요. 하위차선이다 보니 우
회전차선 막히거나 불법주차,버스정차,택시정차
등 여러요소로 그냥 막 차선 변경하고 들이미는
차가 너무 많더군요. 위험하다 느낄정도. 결국
저도 제가 욕하던 바이크 라이더들 처럼 차사이로
가서 맨앞으로 가게 되더군요. 들이밀면 제깟 바이
크가 어쩔꺼야? 사고나면 지만 뒤지지란 마인드인
차량이 정말 많다는거 요즘 시내주행하며 느낍니다.
이제 한 400km탔는데 많이 아쉬운 교통 문화네여.
타보니 자동차 운전자들이 바이크운전자만 무작정 욕
할 시내 주행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차처럼 흐름맞춰
갈라하면 정말 씨껍하는적 한두번 아니덥디다.
조심하고 있습니다.
달리다가 미끄러지셔서 사고나신분 도와드렸어요...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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