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게 디플렉터 역할을 거의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 -_-)
예전에 대차로 r172 55amg 받아서 몇일 몰아봤는데
패딩입고 모자쓰고
창문은 물론 다 올리고
디플렉터도 제껴서 바람 덜 들이치게 해두고
히팅시트에 에어스카프도 3단으로 한다음에.....
인공도로 y이상으로 쏘니까
모자 바로 날아갈뻔해서 옆자리 바닥에 던져 뒀고
손꾸락은 시렵다 못해 얼어버릴꺼같더라...
그냘 서울기준 기운이 딱 영상10도였어
근데 영하에도 안춥다는 횽들은...
추위를 안타는거야?
아니면 목도리+장갑을끼나?
그것도 아니면
오픈하고 빨리 가면 안되는거인거?
사실 그후로 오픈카 매력이 훅 떨어지긴 했어
(살돈도 없지만)
중요한건 제가 루저라 키가작으니 머리위로 가도 모리카락만 날려서 하나도 안추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승했던 친구도 엄청 춥다고 그래서 돌아올땐 탑 닫았어유...
특히 손가락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시렵더라는 ㅜㅜ
비올때까진 안빌려주더라고 ㅜㅜ
r172 55에 원래는 있는건가요?
근디 55부럽다....하.ㅠㅠ 전 200이라.ㅋㅋㅋㅋㅋㅋㅋ
난 돈없어서 저런거 못사 ㅠㅠ
디플렉터 제껴서 바람 안들어오게 해놓고 탔어용...
200이상 안가는줄아랐어요ㅋㅋ
근데 춥고 시끄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ㅋ
오픈한 난 뭐임 ㅠㅠㅠㅠㅠㅠㅠ
그럼 페라리라 그런가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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