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브랜드의 차량에 비해서 유독 쌍용자동차 그 중에서도 렉스턴W 시승기나 정보가 없는 면이 없지 않아 있으므로 이렇게 시승기를 올립니다 ㅎㅎㅎ
1. 외부 디자인
외부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이 사골이다 변화가 너무 없다 등 여러 말들이 많지만 동급의 싼타페 or 쏘렌토 차량보다 웅장하며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모든 분들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하하하 자동차 외부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휠은 커다란 차체에 비해18인치라는 점이 아쉽지만 반짝이는 휠과 깔끔한 디자인을 바라보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싼타페 차량과 같이 주차를 해두면 전고는 싼타페에 비하여 매우 높지만 전폭이 싼타페 차량에 비해서 상당히 좁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40mm차이지만 높은 전고 때문에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트에 깨알같이 렉스턴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2. 내부 디자인 및 실내공간
내부 디자인은 정말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렛미인에 보내야 하나;; 한숨만 나오는 디자인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이걸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뒷좌석 시트는 매우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여기에도 아주아주 중요한 옥에 티 가 있습니다. 사진에도 보이시겠지만 중간 좌석에 헤드레스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3천만원이 넘는 자동차에서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습니다.(거 쌍용 너무하는거 아니오!)
그리고 운전석 시트는 헤드레스트가 조금 더 앞쪽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매우매우 듭니다. 현재의 포지션으로 등과 머리를 시트에 붙이고 운전하면 살짝 뒤로 눕는듯한 자세로 운전을 하게되어 졸음이 몰려옵니다... 또 아쉬운점을 말하자면 차량의 크기에 비해서 실내 공간이 너무나도 좁다는 것입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3중 프레임 구조를 사용해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다른 동급의 차량에 비해서 좁은 실내를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납공간이 너무나 부족한점도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른 물건들은 대충 두면서 다니지만 핸드폰은 마땅히 둘 곳이 없습니다. 지난번 신형K5 디젤을 시승하며 있었던 휴대폰 무선충전 기능이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3. 소음 및 연비
제가 전문적인 장비로 소음을 측정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여러 디젤차량을 타면서 느끼점은
타 브랜드에 비하여 큰 차이는 아니지만 진동이나 소음이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속에서는 디젤엔진인줄 모르겠다라고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80KM 이상부터는 가솔린과 차이를 느낄 수 없을만큼 소음은
없습니다. 연비는 요즘 경차에도 모두 달려나오는 연비 확인하는 장치가 없다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없습니다;; 네 심각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풀 투 풀 주유로 연비를 확인한 결과
12KM 정도의 연비가 나왔습니다.(시내주행 20% / 고속도로 80%) 무거운 차량의 중량이 거지같은
연비의 일등 공신인듯합니다.
4.성능
2000CC 디젤엔진과 5단 미션의 조합으로 155마력을 발휘하는 렉스턴에게 민첩한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X60km정도까지는 엔진의 힘으로 무리없이 부드럽게 가속됩니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에 차량의 무거운 무게가 고속 안전성에서는 매우 이점으로 작용되어 상당히 안정감 있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X70km이상부터는 아주 더디게 가속되는걸 보면 배기량의 한계가 느꺼지는 점입니다. 살살 운전하기에는 적당하지만 차량에 비하여 엔진의 힘이 조금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5.옵션
현대 기아차에 비한다면 정말 부족합니다. 너무너무너~무 부족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비록 옵션은 아니지만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렉스턴에는 비상등 버튼이 2곳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왼쪽 라이트 조정하는 레버 끝 부분을 짧게 누르면 3번 길게 누르면 9번 비상등이 들어왔다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걸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은 과연 편리한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용 안 해본 사람을 있어도 한 번만 해본사람은 없을 만큼 편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레버 끝 부분을 누르면 워셔액 2번과 와이퍼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앞 유리를 닦아주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 타이어 공기압 표시장치 선루프, 네이게이션, 후방카메라, 인피티니 오디오 등등 있습니다. 인피티니 오디오는 순정에 비해서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런 오디오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쌍용자동차의 자랑인 사륜구동 시스템도 들어가 있습니다. 파트타임 사륜구동이라 사용 빈도가 많은건 아니지만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다는게 사륜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쌍용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전 모델 사륜구동 장착했다고 합니다.
6. 총 평
렉스턴W라는 차량은 달리기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지겠지만 얌전히 운전하며 안전을 생각하면서 부드러운 주행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옵션이나 다른 부분에서 렉스턴이 다른 동급의 차량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분명 많이 있지만 그래도 훌륭한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쌍용자동차에서 티볼리나 코란도에 많은 신경을 쓰듯이 렉스턴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정성들여 만든다면 보다 훌륭한 렉스턴이 탄생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아무도 관심없는 렉스턴W 시승기였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
차는 좋은데 지금은 가치가 별로인듯합니다
클럽렉스턴가면 모하비 베라랑 비교조차 못하는 명차인데
안나가고 출 력약하면 묵직한거고
쌍펄년대 프래임은 신앙이지
소렌토는 전륜이라 2륜으로 사고 대부분 2.0에 2륜 ...상시가시는분들은 몇안될거고..
렉스턴은 후륜이라 필수로 4륜으로 사지요...
그래서 비교를 이렇게 한거죠. 1840:2025
그리고 렉스턴은3열이 은근히 무거워요..3열달면 못해도 30키로이상은 올라갑니다...
전제적으로 실내 디자인이 폭망.
잔고장없이 잘 타고다니고있습니다ㅎㅎ
신형 멋지네요ㅎ
거기다 176마력인데...이상하게 굼떠요 ㅜㅜ 차도 디게 출렁거리는 물서스 ㅋㅋ 암튼 이제는 빠이찌엔 해야할듯한...
렉스턴이 모하비랑 베라크루즈랑 비교 해야 할듯 ㅋ
그래도 디자인은 가장 나은듯 합니다.(개인취향^^)
계기판이 아직 안변햇군요 ㅠㅠ
저는 180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고
200까지는 올라가는게 더디네요
지금차에 비하면 아쉬운점 많지만 나름 프레임SUV면서 승차감 좋았구.
위에 언급된 비상등 3회점멸기능과 180도 가까이 기울어지는 2열시트와
2단출발하는 윈터기능등은 참 좋았던 기억이있는 차입니다.
쌍용이 프레임 SUV 다루는 능력은 분명있으니 다음에 나올
3000CC 렉스턴 후속에 기대가 큽니다~
11년도에 슈퍼렉스턴 으로뽑았습니다
쌍용차 디자인등 다개인에취향이지만
사고나보면 압니다 저또한 경험이구요
다시쌍용차뽑을수밖에없네요
국산 다른 승용차들과 박아서 죽을일은없겠다싶습니다
더좋은모습으로 풀체인지되면좋겠네요
렉스턴에 좋은점은 풀체인지 돼서 내차가 구형차가 될일이없는거네
그점 뺴곤 뭐 볼거잇나??
계기판은 정말 트랙스보다 못한듯
요즘 시대에 맞게 조금 다듬고 출력다듬고 하면 이름값을 한텐데요..
내부 디자인은 정말 아니네요
안팔리는 차는 다 이유가 있어서 안팔리는겁니다..
그걸 마냥 고집하고 크게 다듬어 출시하지 않고 오히려 더 마이너스로 출시를 해서 이런 상황이
온걸로 봅니다.
시트는 정말 좋아보이네요..
추천합니다.
후배녀석이 왜이렇게 오래된차를 타냐고
하길래 2년밖에 안된찬대!!했더니
아 죄송해요 구형 렉스턴인줄알았어요 라고
하더군요ㅜㅜ 차 잘모르는사람들은
구형인지 신형렉스턴인지 구분을못한다는거ㅠ
실내도 구형느낌이라
렉스턴w 2012년8월식 7만6천 키로 타고 있습니다.
2006년 렉2 나오고 나서부터 현실적인 드림카로 다음차는 무조건 렉스턴이다!!!
차를 바꿀때 아무 고민없이 바로 렉스턴 끌고왔습니다.
공사현장 다니다 보니까 현장차로 현대기아차 많이 끌어 봤지요
싼타페 쏘렌토 현장에서 엄청 타고 다녔습니다.....
베라 모하비도 끌어보았지만 이건 한등급 위 차량이니 ㅎㅎ
잘나가고 좋은 차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금방 질리는 스타일보다는 둥글둥글 무난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싼타페는 쏘나타 뻥튀기 해놓은것 같은 승차감도 그렇고 내부 디자인도 너무 화려해서 별로였구요.
쏘렌토가 혹하긴 했었는데 (지금 신형 전모델) 뒷자석 승차감이 꽝이더라구요...
렉2나 무쏘의 꿀렁~꿀렁~한 승차감에 넘우 길들여져 있던것도 있고
저도 작성자 분과 같은 rx7 이지만 5링크가 아닌멀티링크 장착 되어 있어서
가끔씩 와이프가 운전하는 뒷자석 타면 웬만한 중소형 세단(아반떼)보다는 승차감이 좋더라구요.
쏘렌토 모시는 직장동료분 조수석에 태우고 가면 확실히 자기차보다 조용하고 정숙하다고 하네요.
달리기 성능이야 솔직히 쏘고다니시는 분이시면 답답합니다.
처음 차 나오고 뭣모르고 차선 변경 하다가 당황한적 한두번 아니네요 ㅋㅋ
뒤에서 뭐가 확 잡았다가 놓아주는 느낌??
2000cc 의 한계ㅜㅜ 렉2의 2.7이 넘우 그립네요
지금 2200cc 7단 미션 적용 된 2016년 식에서는 저런 답답한 면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내년에 말쯤에 풀체인지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정말 환골탈태 하여서 렉2의 명성을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렉2 부터 랙유로 렉w가지 타고 있습니다.
하부소음과 승차감은 뉴코가 훨씬 좋았어요. 지금도 방지턱 넘어갈때 그 뚝 떨어지면서 받는 충격 무지 싫어요.
렉스턴의 완성도는 렉2 191마력....근데 볼 조인트 에러...ㅎㅎ
벤츠엔진 가져다가 어설프게 터보달아서 빅쉐이킹 쩔었었죠. 차가 진짜 춤을춥니다. 안겪어본 사람은 어느정도인지 상상조차 할수 없습니다. 정차시 차가 앞뒤좌우로 댄스발광을 했었죠. 사업소에 서있던날이 몇달은 된듯하구요. 부란자타입이라 몇번을 교환해도 같은문제 또나왔고, 그거땜에 클럽렉스턴에서 집단소송 가네마네, 어떤분이 사업소랑 싸우고 뉴스에도 나오고 난리었었죠. 임시방편으로 쌍용에서 공식적으로 부란자에 전자식 자석을 달아 쉐이킹은 잡았는데, 휠마력 50마력 나오더이다. 연비 6키로 나오고. 디젤차가 슈퍼카랑 연비가 비슷했어요.
브레이크는 2톤이 넘는 차에 코란도랑 같은 소형 1p라 베이퍼록 금방 올라오고 자주 올라와서 브레이크 없다고 생각하고 탔습니다. 그때 멍때리는 브레이크땜에 택시 후방털고 기사님 진짜 길바닥에 누우셔서 고생 많이했네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쌍용 서비스(리멤버서비스?) 정말 개 쓰래기였습니다. 그때야 SNS나 블로그가 없었으니 몇개 동호회만 그들만의 리그로 난리쳤었죠. 아우디 서비스 엉망이라고 하지만 그때 쌍용에 비하면 진짜 감사해야 할 따릅입니다.
순정차인데 매연땜에 정기검사 통과가 안되서 대행으로 통과시키고, 브레이크는 없다고 생각하고 타고, 100키로 넘으면 언제 뒤집혀도 이상할게 없을만큼 물렁거리고 뒤뚱거리고, 비트라4단미션은 기어변속 찰나가 3초는 되는듯하고..감가가 너무심해 팔지도 못하고 고쳐가면서 타다보니 결국 그러다가 카이런 참패하고 짱깨한테 먹히더이다.
처음 나왔을때야 갤로퍼랑 무쏘밖에 없던 시절이니 진짜 1%가 된줄알았는데, 월드컵 끝나니 쌍용빼고 모든 자동차회사들의 기술발전이 눈부시더라고요. 쌍용도 뉴렉부터 커먼레일이랑 벤츠5단이랑 2p 브렉등등 넣었는데, 당시 클럽렉스턴 활동하시던 형님들 지금 전부 렌지로바 X5 ML 같은 수입 SUV타지 절대 쌍용은 안타네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처음 쌍용에게 너무 실망하고 화가많이나서 절대 쌍용차 살 생각은 없네요.
시승기니까 추천은 하지만,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에요. 그동안 돈이없어서 어쩔수 없다치지만 이젠 지원사격좀 받아서 정신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체 와 이건 칭찬 현기차 하체하고 비교 하면 하부 부품 굵기가 달라요 굴직 굴직 이차는 약간에 오프로드 달려도 하체가 받혀줄거 같더군요 현기차로 오프로드 달리면 얼라이 바르 틀어질꺼 같은 느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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