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를 보러 국도를타고 홍천에서 양평방향으로 향하던 중
제차 오른쪽 유리창을 순식간에 가로지르는 흰색 물체를 목격했습니다.참고로 제찬
마티즈 입니다 ㅋㅋ 강원도라서 와인딩코스는 자신있씁니다.비록 마티즈 일지라도^^
모두둘 아시겠지만 어제 비가 상당히 많아왔죠 ㅋ 몇번 죽을뻔 했씁니다..;
차도작고 타이어가 반들반들한 지라 특히나 특히나 심하더군요;; 그래서 80정도의 속도로
정속 주행중이였죠. 평소엔 왠만한 비가와도 그냥 달리는 스타일인대 어젠 정말 안되겠
더라구요.
암튼 제차를 추월해나간 차는 다름이 아니라 포니 픽업이였습니다;;
상태는 정말 좋더군요ㅋ 그래서 시프트 다운 하고 속도 올려서 따라갔는대 정말
장난 아니던대요 ㅋ 그 빗길을 120정도로 뚫고 나가시는대 정말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결국 전 신호걸려서 놓쳤어요 ^^;;
그 오래된 차로 그리고 후륜에 짐칸이텅빈 포니 픽업 이 그렇게 달릴수 있다니......
혹시 타쿠미가?ㅋ
제 폰에 카메라 기능이없다는걸 처음으로 휘회하게 된 날이네요.참고로 스카이 플립
씁니다 ㅋㅋ 앞엔 티티엘 마크 있구 4화음이죠!^^
혹시 이차 아시는분이나 보신분 계신가요?ㅋ 안엔 두분이 타고 계셨습니다 ㅋ
그리고 번호판 보니까 서울차던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