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서 베스트1위글 제목
'AMG 중 어떤 놈들이 OO인가 알아보자'
를 보자마자 '보나마나 SLK55AMG 또 욕 좀 먹겠구나' 생각했음ㅋㅋㅋㅋ
----------------------------------------------------
강변태님 그동안 시배목에 써온 글이나, 블로그글 보면 본래 좀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언사를 많이 씁니다.
1위글 댓글보면 질타가 좀 많이 과한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난독증들이 있나.
서킷에서 나름 배랩 좀 찍는다는 사람이 서킷행사에서 서킷에서 느낀 점을 글을 주관적으로 적은건데
글을 읽으려면 다 읽어야지 왜 자극적인 단어 몇개만 보고 발기를 하는거야???
요즘 핫한 모 네임드 글,영상엔 욕설과 직설화법이 매력이라고 끼리끼리 추천하고 물고빨고 좋은 말만 쓰면서말야
어제 그 양반 게시글 신고 먹은거엔 발기찬 흥분해서 친위대 마냥 몰려와 왈가왈부하면서
변태님 글 신고해서 게시중지???? 어이가 없어 웃음도 안나오네
나도 그 분 영상은 재밌게 낄낄거리며 보는 독자 중 한명이지만
왜 이렇게 이중잣대를 들이대나....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이렇게 말하니까 친목질이냐고 지적할지 모르겠는데 전 강변태님 일면식도 없음.
-------------------------------------------------------
자 다시 SLK이야기로 돌아가서,
제가 소유했던 차들 중에 개인적으로 차 탈때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하는게
r171 SLK55AMG였는데
(중고였고 시트열선 고장난 상태로 입양함... 1년넘게 정확히는 1년4개월간 미친듯이 돌아다닌듯ㅎㅎ)
이 차가 360마력,52토크 정도밖에 안되도 당시에 AMG 자체가 흔하지 않고
(어디 모임나가면 괜히 엔진룸 열어놓고 오픈해놓으면 사람들이 와서 오오오오해주던 시절이었음ㅋㅋ)
자연흡기 고배기량 자체가 일종의 메리티였습니다.
또 오픈에어링 덕분에 심리적 만족감이 높았던거지 차량 성능-반응면에선 당시 같이 몰려다니던 e46 M3만도 못했어요.
요즘 말하는 펀카와는 포인트가 좀 많이 달랐죠.
(당연히 r172도 시승은 해봤습니다. 위 사진은 구글링으로 불펌)
현행 r172는 페이퍼스팩은 420마력 55토크로
전세대에 비해 동력성능이 크게 향상됐지만 바뀐 미션이 여전히 멍청해서 뭐 크게 달라진게 체감되질 않는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성능이 향상됐다는데 정작 몰아보면 혼자 퇴보한듯 하더군요. 물론 c63의 존재로 55가 퇴색한 점도 있겠습니다.
전세대의 단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디자인마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지못해
그런가 전세대 모델에 비해서 사람들 관심도 못받고 그 덕분에 중고가 방어는 안그래도 못하는게 더 엉망된거 같기도하고...
지금 SLK55amg는 그냥 오픈에어링 하고 싶고,
자연흡기amg를 느끼고 싶다면 중고로 구입하는건 말리진 않겠습니다.
(저도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중고로 노리고 있습니다. 중고가격으로 보면 메리티있다고 봄)
와인딩을 즐기는 분께는 전혀 추천하고 싶지않구요.
악셀답력은 전형적인 벤츠식 세팅입니다. 경쾌한 맛은 없습니다.
가벼운 와인딩(남산길)에서도 좀 심하게 몰아부치면 845헤븐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결론 :
1. SLK55AMG는 연비도 예상외로 좋다.
2. 다른 amg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 또 사실상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AMG 중 유일한 자연흡기엔진이며 관리도 상대적으로 쉽다.
3. 허리가 건강한 사람은 무리없이 편한 데일리카로 운영할 수 있다.
4. 고질적인 잔고장도 거의 없을만큼 안정된 차다.
5. 스펙의 체감은 덜하지만 직빨만은 빠르다.
6. 코너에서 몰아부치면 날아갈거 같다. 고로 요즘 기준의 운전의 재미는 없다.
7. 컨버터블로서 개방감이 애매하다.
= 이 차 쓰레기까진 아닌데 새차 사긴 아깝다.
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전 slk는 이번 녀석만
잠깐 타보고 전 모델 amg는
귓동냥으로만 들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 행사에서 타본 느낌은
미션은 진짜........ 와........
대단히 쉣...!! 이더라구요 ㅠㅠ
왜 중간에 노사장 얘기를 해서 물타기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열등감이나 그런거 있으신가
좋은 차 타시면서 맘도 좀 좋게 쓰셨으면 합니다.
전 slk는 이번 녀석만
잠깐 타보고 전 모델 amg는
귓동냥으로만 들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 행사에서 타본 느낌은
미션은 진짜........ 와........
대단히 쉣...!! 이더라구요 ㅠㅠ
slk는 체감되는건 한박자 반 이상 느린거 같아요.
악셀답력은 꾸욱 눌러줘야 반응하고 미션도 반응이 느리고하니까 구형차 느낌이ㅠㅠ
아니 시승기
옛날에도 차알못인 친구들도 제가 벤츠앰블럼단 중고차 사왔다고 다들 우오오 성공했구나 해줬음ㅋㅋ
전아직 국산 중고흉기라 성공하려면 ㅜㅜ
저도타면서 제일아쉬운부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디스님얘기도 딱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었습니다
이중잣대
그래도이쁨.
그래서 이번에 기변할거에요
진짜 연비좋고 관리편하고 작은게 은근 잘달리고
잼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일단 추천.~
주죠 한박자 정도 느린셋팅
이차에서 V8엔진은 감성적인 역할이 크지, 퍼포먼스 측면을 보고 구입을 생각한다면 타 로드스터를 보시라고 하고픔.
이차 저차 동급 차량 다 타보고 결정한 슬기.
V8 NA는 사랑입니돠....라지만 보배서 엄청 까임 ㅠㅜ
굿입니다 ~ 츄천 ~
좋습니딘
부럽네용... 총각이거나 아이들이 없는분들.. ㅎㅎㅎㅎ
반대로 노사장님의 시승기에 강변태님과 다르게 압도적인 호의를 보내는 건 대중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때문입니다.
그게 뭐가 잘못된거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뭐가 문제죠?
강변태님 신고 먹은 글에도 노사장님글처럼 복원해줘라~~~ 게시판에 회원들이 댓글 러쉬 들어갈줄 아셨습니까?
그건 보배회원들이 각자 받아들여서 반응하는거지, 누가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왜 중간에 노사장 얘기를 해서 물타기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열등감이나 그런거 있으신가
좋은 차 타시면서 맘도 좀 좋게 쓰셨으면 합니다.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느낀점 솔직히 이렇더라 라고 해주는게
시승기 이고 주관적이라도 참고는 하는거죠.
오픈에어링 GT카가 컨셉 아닌가요??
언제부터 배기량크고 혹은 적거나
AMG마크 붙었다고 스포츠카는 아니지 말입니다
아무튼 팩트는 SLK AMG 모델들은 스포츠 성향의 차량은 아니란 말이죠
다들 왜 SLK를 윗급 스포츠 성향의
AMG라 생각 하는지?
그만큼 AMG의 이미지가 강했나?
그래서 벤츠에서는 모든 모델에 AMG를 추가 하는건지? 그만큼 살림살이가 좋아지긴 했죠
그리고 그분 노사장 빗데어 말하는데 제발 자격지심에 누굴 빗대어 글좀 안썼으면..그건 곧 좃나 부럽다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