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한강에서 악기연주와 노래를 하시길래 그거잠깐듣고
친구들 집에 내려다주고 강화인 집에 오는길이었습니다!!!!
뒤에서 베르나군이 칼질을하면서 저~~앞으로 가더군요..
칼질할때 흐트러짐없는 그자세...옆모습을 못봐서 튜닝을 한건지는 몰르것지만
롤링이없는거처럼 보였습니다.
저~~~앞에서 신호가 걸려 서있더군요...한번 따라가보고싶은 욕망이...
신호가 바뀌자 힘차게 달려나가시더군요...따라갔지요...본능에 몸을 맞긴체...
베르나 뒤꽁무니에 집중하고 근데 코너앞에서!! 2차선으로 샥~!!
그때 속도가 아마 130~140은됐을법합니다..
전!! '오!! 웃 인 아웃을!!'이란 생각이 들생각이...안들었습니다...왜빠지나했죠..=_=;;
역시 롤링이없네...라는 생각과 동시에...차가 부웅~~출렁~출렁~출렁~
더헛!!! 그순간 X됐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앞에 베르나군은 잘돌고있는데 전....차가 위아래로 요동을 치더군요...
간신히 엑셀띠고 핸들고정...출렁임이 멈추기만을 기다렸죠...도로가...안좋았던것일까요;
그다음...코너를돌때마다 가까와지는 베르나군..
속도를 줄이신건지 아니면 목적지가 다와서그런지....어느새
다시 제앞에 베르나가있더군요...그리고 갑자기 속도를 팍~줄이시더니...
통진읍으로 빠져서...그뒤론 못봤습니다..베르나군...베르나양일지도...
우와...순정서스만 탓할일이 아니었습니다....다음부턴 안전운전해야것습니다..
베르나군이 그이상속도를 안냈기에 망정이지..그이상속도를 냈다면...전아마...
지금이글도 못쓰고있겠지요..=_=..아찔합니다....여러분도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