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아산임판달고 시트 비닐도 안뜯은 검정색 NF와 함께 달려왔습니다.
우연히도 경로가 같아서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경기톨게이트부터 마포대교까지 함께 오게 되었는데요. 이 검정 NF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과속에 칼질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차량 소통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였는데도 의왕에서 남태령넘어 이수교차로까지 오는데 20분걸렸습니다.-_-
이 차를 받게 될 오너는 나름대로 차 관리에 신경쓰고 길들이기 한다고 살살 몰고 다닐텐데 이렇게 자기 차가 험하게 탁송되어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을까요?
물론 오늘 본 차가 오너가 몰고 올라오는 차일지도 모르지만 운전석 비닐조차 뜯어지지 않은 상태였다는걸 보면 탁송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임판번호671125였고 마지막엔 마포대교 북단쪽으로 사라지더군요.. 오늘 검정 NF 찾으로 가시는분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