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검정이를 올라탈수 있었습니다.
후배놈의 도움으로 절대 인터넷에는 올리지 말아 달라는 간곡한 부탁과 함께
키를 받아들고 이놈 주위를 한바퀴 도는데 그자태 ㅋ
죽입디다. 앞,뒤 그리고 전체적인 밸런스 와우(감탄사)
이젠 실내를 봐야 하는데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실내는 부드러움 그 자체 또 와우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특유의 새차냄새...
핸들을 붙들고 전방 계기판을 보았습니다
걍 쉼플합디다. 깔끔
우측 중앙 조정실(무슨 뱅기 설명 같으네ㅋㅋ) 것두 걍 씸플...
실내 공간 대빠 큼.
걍 지금 제차(싼타페인지아시죠?)와 별큰차가 없는겁니다.
약간 실망...
그래서 엔진의 성능도 볼겸 이젠 시동을 걸어 이놈을 움직여 보려고
키를 돌렷씀다.
ㅋ 세루 도는소리 무쟈게 부드럽씀다.
후까시 부릉부릉
좋고~~
변속기 중립에 놓고 액샐을 살짝 ...
아주 코모도스합니다.
자 이제 함 달려볼까 생각하고 중립에서 드라이브로 변속 액셀을 힘차게
밟으려는데 갑자기
본넷뚜껑위로 흰 연기가 모락모락
창문을 열고 다급히 후배야 하고 소리를 질렀슴다.
근데 후배가 다른사람과 얘기를 하면서 내 소리를 못듣는겁니다.
그 순간 너무 상황이 급박해서 정신이 없는데
갑자기 땡하고 머리를 치는 생각,
이러다 차값 물어주는거 아냐?
쨉싸게 차를 내리려는데...
머냐?
문이 안 열려
급한 와중에 후배를 부르려고 창문을 열은게 생각이나서
창문으로 나가려고 시도를하는데
반밖에 안열린 창문이 내엉덩이를 물은겁니다.
몸이 절반이 나온상태로 돼지 목따는 소리로 후배를 불렀슴다.
후
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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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일어나 밥 먹구 가게 가야지.
횐님들 무료한 시간에 작은 여유 가지셨나요?ㅎㅎ
후속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