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욜라 고속도로를 달리고 잇엇당.. 저녁 6시30분..
어둑어둑..
저뒤에서 하얀불빛... 쭉내달린다.. 무섭게..슁~~
직선도로라 내가 발바도 따라갈수가 없엇당..
무서운넘...역시..비엠..740..신형같앗당..
그래도 나도 발밧당.. 내차는 뭔지안알려주지롱..국내산순종.~~
퇴근길이여서그런지.. 차가 조금잇엇다..고속도로에..
드뎌 그넘을 제낄기회가 왓다..종나 발바서..
나의 유연한 컨트롤로 요리조리 피해서 그넘과 종나 차이를 내서
난 기뻣다..ㅋㅋㅋ
그리고 휴게소에서 엔진좀 식혀야됫다..
그러고 나서 쫌잇으니..그넘이왓다..
그넘 면상좀 보자하고 봣드만.... 아....글쎼..
백발의 한 75살정도 먹은 할배 아닌가..ㅡ ㅡ;;;;
내가 비엠 탄 할배를 종나 발바서 이긴거엿다.....
아니..이긴게 아니라
알고보니 할배가 종나 똥매라서.. 종나 혼자 간거엿다 ㅋㅋㅋ
할아부님... 앞으론
오강 가지고 다니세요`~~~^^
어짜피 배틀은..."자기만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