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친구 만나서 애스턴 마틴 뱅퀴시 함 타봤습니다.
차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은 친구지요~ 월급쟁이인 제가 슈퍼카 언제 한번 타볼까 싶어 주차장 공터만 돌아봤습니다.. 혹시라도 사고 날까봐 불안해서 공도 나가기는 꺼려지더라구요.
바닥에 붙은 듯 거의 눕다시피 착석하고 조금만 악셀링 해도 온몸으로 전해지는 진동에 전율이..
시동 걸면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조명과 스피커 등등 아스라다가 생각나더군요. 거의 착석이지 시승이랄 것도 없어서 길게 쓸 게 없네요. 돈 많이 벌어서 제 돈으로 굴려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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