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입차들이 서스하고 휠타이어 하고 거기에 머플러까지...
과연 승객들은 그런차를 타고 싶을까 ?
솔직히 나같은 승객이면 난 탑니다. 그런걸 좋아하니깐...
그러나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 어떻습니까? 그런 차들 보면 요란하다고 싫어합니다.
뉴이엡 테일램프 벗긴거랑 구운거랑 참 유성가면 많아요.
지티윙 달고 다니는 택시도 2번 봤네요... 드래그 하는것도 아니고...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타임월드에서 밤 11시에 보건전문대학 까지 6분에 끊었다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참 빨라서 좋긴 좋았습니다만 , 솔직히 완전 고속도로 탄 기분
이었네요. 친구랑 둘이 오랜만에 보조손잡이를 잡아봤네요.. ㅡㅡ땀.
한손에는 전화기를 들며 유유히 기어를 넣고(기어 미스는 없었음), 박장대소하며
친구분과 통화를 하시더군요... 진짜 운전 스킬이 장난 아니었죠...
택시에서 내려서 몇분인가 봤더니 6분밖에 안지난 겁니다...
대단하죠... 아무리 최소 10분은 더 걸릴텐데...
12월이라서 좀 차가 있었거든요.
가끔 둔산동에 HAMMAN 스티커 크게 써있는 뉴이엡 택시를 봅니다.
솔직히 자세나오더군요... 안전운전 해주세요...
승객들을 위해서 말이죠. 이제 곧 있으면 제법 눈이 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