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내
마티즈를 몇년간 타와서 그런지 내부는 넓게 느껴진다(운전석).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뒷자리에 시승해보니 너무 답답하다.(3인 승차시) 차 높이가 마티즈보다 더 높아서
넓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답답하고 좁은 느낌(뒷자리) 이건 스포츠카가 아니지 않은가?
세단에서 뒷자리의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한번 고려해볼 문제, 그다음날 처형의 매그너스뒷자리를 타보고는 엄청 감동햇다.
2. 동력성능
마티즈는 800씨씨다. 엔에프는 명색이2000씨씨 중형차다. 나는 주로 시내주행을 하는데
가속력이 너무 굼뜨다.(마티즈에비해) 마티즈는 수동이엿고, 이차는 오토라서 그런지 몰라도 배기량대비 너무 답답하게 나간다. 교차로 맨앞에서 신호대기시 항상 옆차들에게 추월당함. 굼뜨기로 유명한 레간자보다도 더한느낌
3. 편의성
마티즈에 비해서 옵션은 괜찮다. 특히 오토에어컨이 맘에든다. 하지만 마티즈를 탈때
오디오 작업을 해놔서 고음질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오디오 소리가 너무 조악하다.
4.디자인
마티즈도 경차답게 아주 귀엽게 생겨서 맘에 들었다. 엔에프도 전,후의 디자인은 나무랄데 없으나 옆라인이 너무 조악하다. 특히C필러부분 블라스틱 마무리는 너무 하다.
그리고 예상컨데 "뉴 엔에프"라고 페이스 리프트 되어서 나올때 필러부분에 크롬도금 될것이 분명하다 티지처럼.. 나는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f2.4로 드레스업해 다닌다.
5. 연비
마티즈보다 엄청 많이 먹는다. 잘 나가지도 않는게..
결론
중형차 입문용으로 바람들어서 사기 딱좋은 차.
같은 세그먼트에서 차량을 교환하는 분이라면 안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