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차 내년이면 울집에 온지 10년차이고 출고된지는 10년하고도 1년이 넘은 노친네다.. 말년에 사이버포물러에 미쳐 직선이면 최고속뽑는 미친놈만나서 고생한다.
지금도 라지에다호스가 세는 가운데서도.. 미친듯 뽑아주었다.
전자레인지가 고장나서 세일하는가운데서도 돈이없어서 못하는 같아서 이번엔 다른회사 모델 세일하길레 주식도 슬슬하락세고, 폰도 살겸해서 병역맟힌기념으로 주식팔아서 전자레인지 샀다. 난 그냥 시내들려서 폰가격물어서 가계에 도착했는데..아버지께서 전자레인지들고 집에 가란다. 키받아서 탔다. 도로가 확장하면서 신도로가생겨서 구도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다달았다. 고속ic같이생겼는데.. 안전하고는 전혀 상관없이만든도로다 굴다리밑으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턴 (왠만하면 뷁안밟는데 여기선 다른차들이 속도줄여서 습관적으도 나도 밟더라)한뒤 거의 U으로 진입해야길레 아웃 인 아웃으로 왼쪽으로 최대한차를 붙이고 기어를 2단으로 내린후 스티어링을 휙돌렸다.
돌리면서 왼쪽을 보니 차들이 온다. 주행차선쪽은 하나도 넘지않고 가속차선에안착했다. 뒤에서 빠빵거린다. 지내들간다는 소리다. 욕심같아선 1단넣고 풀스로틀시도하면 될것같기도하지만 오르막이다. 우선 보내고 40에서 2단 풀스로틀넣었다. (1단최고속이60이다)5천rpm을 변속시점으로 기어넣으니 우웅하며 잘치고 나간다..5단은 1500cc라 힘이 붙이는것같아 4천에서 집어넣었다. 짧은 오르막은 끝나고 내리막 아까 나에게 경적울리는 차들은 저 끝에있다.. 엑셀때고는 관성으로 내려오는데.. 신호등이 빨간불이다. 뷀을 밟았다 땟다하며 저신호등이 어서 바뀌길 기다린다.
60으로 줄였는데 파란불로 바뀌었다. 가속을 슬슬붙여 120으로 달린다. 오른편에 마트에서 장보고 나오는차가있다. 진입하려는것 같아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바궜는데. 이눔의 차가 비집고 들어온다..
간신히 추돌은 면했다. 경적울려야 들리지도 않을것 같고 기어중립에 넣은뒤 엑셀밟아서 6천rpm밟았다. 그러고는 바로옆으로가서 같은짓 한번 더했다..난오른쪽으로 가야하니 우회전을 하고는 신호등이 바뀌기만을 기다렸다. 여기부터는 신호등이 없고 눈감고 아는 고정식카메라와 가끔 경찰이 나오는 장소뿐..
슬슬달리기로 하지만 또 승깔나와서 150으로 달린다. 예전엔 120으로 만족하고 살았으나 요즘엔 그게 잘안된다. 중간에 왼쪽 커브가 있다. 중앙분리대에 바짝붙어 바닥에 깐 쇠 라인을 밟아보려하지만 150은은 어렵다. 120은 가볍게 다다닥다닥하면서 끝에서 끝까지 밟고 나오는데 가운데 살짝 밟아주었다. 두부가게 아이는 시멘트바닥을 이용했지만 난 이것을 이용한다...
집에다다라. 한쪽끝에 있는 신호등에 이르렀다. 아까 신호등과 지금 신호등사이 약 15km구간에 신호등이 없어서 내스스로 xx고속도로부른다. (그냥 출발과 도착지 한자씩 땄다 경부처럼)슬슬가속하면서 차가없어지길레 또 가속을했다. 1년전엔 140으로 언덕을 오르면 우회전을 하는데. 150으로 진입을했다. 저멀리 오른쪽 차선에 포크레인과 그뒤를 봉고트럭이 따르고 있다. 봉고가 1차선으로 진입했다. 느리긴 느렸다보다 하지만 내눈에 둘다 멈춘것처럼 보인다. 커브에서 뷃밟기도 그렇고 쌍라이트 살짝 날렸다. 안비키면 봉고바로뒤에서 뷃을 밟아 속도를 맞춘뒤 급차선변경후 급가속해서 빠져나가야한다. 다행이 봉고가 2차선으로 들어간다..내차는 그여세를 몰아쭉쭉나간다. 조금있으면 오르쪽으로 빠져나가야하는데 카니발이 옆에있다. 그러나 달리던 속도로 따라잡고 추월해서 오른쪽으로 빠져집으로향했다. 여기는 내리막길이라. 아까의 관성을 이용하면 알아서 굴러간다.. 돈벌어서 보링이나 해서 1600만들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