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바로 이마트 4거리 였습니다..
kt앞에서 직진신호를 받고 가려던중.. 비보호 좌회전으로 다이너스티 개인택시가
제 1차선으로 돌진 저는 피할 겨를이 없더군요. 그래서 빵빵빵 눌럿죠...
느닷없이 나타나서 1차선으로 들어오면 이거 뭐 어쩌자는건지 참...
제가 피할라구 해도 2차선엔 벌써 다른차들이 즐비햇는데
퇴근시간이라서 엄청 막히는데 거길 시속 30-40되는 속도로 제앞을 들어오면
자리도 없는데 전 어쩌라는 겁니까... 그 아저씨 한손을 번쩍들어 미안하다 표시를
해서 욱햇던 맘이 가라앉었습니다. 제가 옆에 안보고 신호만 보고 갓더라면
그차가 절 박을뻔햇네요... 앞에 신호 떨어졌다고 앞만보지말고 이젠 옆도
봐야겟어요... 간만에 십년감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