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일전쯤에 신방동 이마트쪽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멀리서부터 엔터프라이즈 하얀색에 튜닝한차가 요리조리 위험하게 다니는겁니다 마침 사거리에서 같이 신호받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 옆에 서있었습니다 괜시리 차가 이뻐보이길래 쳐다보는데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근데 절 벌레보듯이 쳐다보면서 아래위로 흟어보더니 담배하나 딱 물고 비웃으면서 가더군요... 제 나이가 20살입니다..딱보니 저랑 동갑이거나 한살위 같은데..전 삼촌 심부름으로 잠깐 에스페로를 몰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차주분이 이 글을 보시면 개나리 같은 십장생아 돈많아서 좋겄다 신발아!! 그냥 한풀이 였습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