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가 지난주 금요일밤에
아파트주차장내 사고를당하셧는데..
지가후진해서박아놓고..
왜와서박느냐..
부터시작해서..한시간넘게 어머니훈계를 하지않나..
다음날 전화해서 대물대인 접수안해놧길래 어머니차량대물이랑
혹시모르니 병원은가실수도 안가실수도잇으나.
대인까지 접수를 해달라 요청하니..
변호사를사서 하느니..
어머니가 사정이안되보여서 봐주려햇는데 안되겠다느니..
(참고로 저희어머닌 초창기구형 체어맨 상대차는 스파크)
보험사기로 형사고소할꺼라느니..자기네 가족중에
교통사고전문변호사가잇느니..자기는 의료계에잇어서
만약에 어머니 치료받으면 그거다 피드백해서 본다느니;;
그래서..아들인제가 진짜. .쌍욕나오는거 꾹꾹 누르고..
마디모신청하시고 형사고소꼭하시고. 잇는그대로 다
하시라고햇더니..
좀지나서 전화온다는게 토요일은 형사고소접수안되니까 그냥
자기들도 대인 대물접수해달라고.
자기네는 6:4나오는거 아니까 신경안쓴다고..
그리말하길래..걍 사고신고해놧으니 조사받고이야기하자
햇네요..
과실이야 나오면 나오는거고 그런건상관없는데..
자기네가 굉장히 대단한사람인냥..
사람깔보고하는데...
더웃긴건 운전한 남자는가만히잇는데 그 와이프가그러네요..
휴... 진짷스트레스받아서..드러워서..
마음이 아프네요ㅜ
울어머니 나이가 50이넘으셧는데.
젊은여자테 한시간넘게 설교받고..성질 내는거다받아주시고..
그러고 연락을하셔서...
가서 전 이야기한번못해보고...
하소연해볼때가없어서...끄적끄적해봣습니다..ㅜㅜ
어디살죠 그뇬
처음부터 확실하게 자잘못을 가렸어야죠
에구 ㅠㅠ
쓰레기는 원칙대로 땅에 묻어버리는게 답입니다
간만에 트렁크에서 낫 좀 꺼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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