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전운전 하시고요..
1년전..
처음엔 친구가 hid(6500k)를 달았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저같은경우 운전중에 상대차선에서hid 나 조사각 높은 순정라이트오면 바로 2단등 때릴
준비합니다..
마음속으로 "미친놈.새차샀다고 이제 돈을 퍼붔는구나"이렇게 생각하고 보조석에 착석
출출하고 hid 성능도 볼겸
"국밥이나 먹으러 가자" 라고 했습니다..
골목길에서 hid를 켜는순간 형광등이 켜지는것처럼 반짝반짝 2번거리더니 광선이 천천히
살아나더군요..
처음엔 hid를 처음봐서"이거뭐이래" 라고했었죠~
골목길에서 나가는데 정말 제차랑 비교할수없을만큼 라이트폭이 넓었습니다..
그러나 가로등있는 도로가에선 그렇게 많은 효과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일반 순정램프와 별차이가 없는듯..
그러나 그다음날 오전 지방에 일이생겨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hid 값을 하더군요..
가로등많고 일반도로와는 달리 왕복8차선 고속도로에서 느꼈습니다..
'아!사람들이 왜 hid를 다는지 알겠다..'
양옆3차선까지는 또렸하게보이고 저멀리 다가오는 표시판! 뭐라해야할까..야광처럼..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차선이 순정램프와는 다르게 눈에 확들어왔습니다..
뽀대 용이 아닌 정말 시안성은 확보가 되는구나..
hid 불과 1년전만해도 엄청 싫어했습니다.. 지금 장착한지 6개월이 지나고있지만
조사각조절을 잘하면 얼마든지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hid와 관련된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야간에 시외나 고속도로 자주 왕래하시는 분들께 권유하고싶네요..
조사각만 조절 잘해서 상대차선 피해안가고 차량간격만 유지잘해 광선이 높지않게
정차한다면 정말 유용할것같습니다..
위내용으로 보배님들 언쟁하는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글쓴점 양해해주세요
2005년 마무리 잘하시고 2006년 모두다 잘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