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바 끝나고 10시 반쯤 일산 동구청 앞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골목에서 조낸 포스 있는 hid가-- 느껴짐..
순간 흠칫..
그때 내가 막 골목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려 하는 찰나였삼..
길가에 주차되어있는 차들때문에 오른쪽에서 오는 포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 못함..
-- 앞대가리가 쓱 나타나는데 순간 Z4인줄 알았삼.. 근데 길이가 쫌 김--
오오 소프트탑이 덮여있는데 Z4보다는 크기가 한참 큼.. 얼래?!
내 앞에서 쓱 돌아나가는데 후미등을 보니 이거 봐라
M6이길 바랬지만(소프트탑이었는데 무슨 M6) 뒤를 보니 645ci더군요..
아 조낸 조용했333333333333
맘같아선 함 부앙~~ 밟아줬음 더 멋졌을텐데 낄낄낄
(난 경찰서에 난폭운전으로 신고 하고 낄낄낄 <- 아 성격 조낸 못됐다.--;;;)
일산에 거주하다보니 비싼차를 몇번 못보다가.. 요근래에 조낸 많이 보이는거임..
CLS 55AMG, 마이바흐(조낸 놀랬슴.. 길가에 주차되어있었333333아흑) BMW 645ci...
억대 차량들을 보고 있노라니 이거 참..
시급 4천원 알바하고 있는 나로선 아 심란함..
이렇게 살아서 어디 죽기전에 BMW함 타볼수 있겠나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