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동차 전문지식을 가진사람도 아니고.... 그냥 시승기 한번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일입니다....
전라도 광주는 폭설로 인하여 큰길은 눈이 거의 녹은 상태지만은 골목은 아직도 빙판입니다
저는 엔터프라이즈3.0 엘피지 오너이구요.....
광주 터미널에서~ 백운고가도로 외각도로가 이상하게 오후4시 밖에 안됐는대
길이 너무 막히드라구요....
여자친구는 집에서 기달리고있고.... 바쁜마음에 골목길을 택했죠.....
골목 살짝 오르막길을 가는대 앞에 트럭한대가 길을 비켜주는둥 마는둥
참 어설프게 서있더군요....
앞에 소나타3 여성오너분 지나가는거 지켜보는대.... 뒤에 있는 저 참 답답하더군요...
길이 막혀서 인지 골목길로 차량들이 많이 들어오는대 그 트럭때문에 막히드라구요..
그 소나타 아줌마 지나가고 저 지나갈라고 하는대 내 뒤에 차량 대략3대정도 있는대..
그 트럭아저씨 앞으로 다가옵니다 ㅡㅡ 어쩌라구,.... 크락숀 울리고...트럭 섰습니다
인제 내가 지나갈 차례.... 옆을 지나가는대 그 트럭 앞으로 와서 존나 빡빡히 지나가고 있는대......
일은 여기서 터졌습니다...저 앞에 사람지나가길래 잠깐 멈춘사이...
아저씨 빨리 지나갈려고 조금 움직이더만 트럭 뒤쪽이 내차 운적석 문을 찍더군요 ㅜㅡ
트럭 빙판길에서 뒷밧퀴 자유자제로 움직이자나요 ....
아저씨 뒷꽁무늬로 내차 찍고 저 바로 열올라서 크락숀 한 30초동안 움직이지말라고... 신호보냈죠...
움직이면은 더 미끄러져서 내차 견적많이 나올까봐 ㅜㅡ
그런대로 조금 움직입니다 ㅡㅡ 찌~~~익 ㅜㅡ 가까스로 차세우고 내려서 보니
빽미러 기스 문짝중간 찌그러지고 손잡이 바로옆 사정없이 기스 ㅡㅡ
아저씨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하시더군요....
그아저씨 막노동 일하는 50대 정도 보임 싹싹비는대 눈물날려고그럼...
그러면서 10만원 주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지금 장난하냐고????
성질갔아선 문짝을 통채로 갈고 싶은대.... 아저씨 힘들게 생활하시는거 같아서...
안갈고 공업사 가서 견적 밭았는대 생각보다 얼마 안나안나오더군요...
18만원 이랍니다 ...
그아저씨 보험 접수했나 동부화제 전화왔습니다 보험처리했다고 00공업사에서 고쳐준다고... 사실 이런 접촉사고는 처음이라...
근대 1일걸린다고 랜트를 해준답니다 보험회사 직원이....
한 15분 기달리니까 그랜져tg 끌고와서는 임대차계약서 쓰고...
키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시승기 몇자 적어볼꺠요 ㅡㅜ그냥 제가 느낀거니까요...
우선 내차는 엔터프라이즈3.0 그랜져tg2.7 인걸로 알고있음 안에보니까 기본형같음
시통을 키고 엑셀을 밣았는대 조금 무거움 ...
일단은 공업사에서 나오느라 천천히 밣아서 인지 잘모르겠음...
시동킬때보니까 LPI로 불이 들어오더군요....
일단 사무실을 갔습니다 짧은거리 아침이라 차가좀 막혀 못밣았음....
사무실 들렸다가 나주를 갔다가 오는대 왕복 한60키로 거리...
일단은 내 차보다는 승차감 안좋음... 내 생각에는 그랜져XG보다 더 안좋은거 같은 ㅜㅡ
LPI라 힘도 좋을줄 알았는대 내가 엔터3.0 LPG 보다 더안좋은거 같음...
그리구 내차는 드라이브 할때는 핸들이 조금 무거워지는대 ...
그랜져TG 너무가벼움 힘주고 돌리다가 길조금씩 벗어남 ... 적응이 안돼서 그러나...
아무튼 간단한 시승기 였습니다...
그냥 제가 느낀거니까요.... 태클삼가해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