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해서 시승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정말 아주 살짝 시승시켜주드라... 300미터 시승기. 쩝..
실내공간은 소나타정도 되는듯하며 이정도급이 무난해 보일것 같음.
실내는 센터페시아 쪽 디자인은 넓어보이며, 괜찮고 아쉬운점은 풀옵차량의 기능들이
여기저기 구석구석 산만하게 배치되어 있어 편리성은 떨어진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약간 쌩뚱맞을수 있음. 트렁크개폐, 사이드미러조정, 주유구, 기타 열선 등등.
마무리 및 재질의 조잡함은 조금 있음. 그리 중요한 부분이 아니니 패쓰..
초기시동시, 즉 냉간시동시 엔진소음은 조용한게 소나타와 매우 대조됨.
소나타는 냉간시 소음있고 웜업되면 조용한데, 토스카는 거의 조용함.
핸들진동도 L6답게 소나타보다 약간 적은편임.. 부드러운 엔진소음 신차들 다 그러나
이상태로 계속 유지된다면 매력적일 것임.. 성능은 현시점에서 판단불가.
소나타와 비슷하거나 약간 나을것 같음. nsm5보다는 나은듯하고..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괜찮은 부분도 있어, 기존 맥L6의 극악의
연비만 개선되었다면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단 생각이 들며, 소나타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되지 않을까 함.
한가지 아쉬운점은 대부분의 요즘차량들이 5홀의 휠을 채용하고 있어, 애프터마켓의 휠로 많이 교체하는 사람들도 많은편인데, 4홀은 디자인도 약간 별루지만, 애프터마켓 휠이 많이 적어 몇몇 매니아들에겐 상당히 마이너스요인이 될수도 잇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