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19분
터널안이 약간 정체되고 있어서 30정도로 서행중이었습니다.
저속이었는데도 차간거리가 좁으니 급정지가 안되더군요.
결과적으로 안전거리 미확보한 제잘못이었지요.
물질적인건 보험으로 처리되겠지만 놀라셨을 차주 두분과 동승자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이글을 보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사고로 인해 잠시지만 더욱 정체되어 여러 오너분들께 본의 아닌 피해를 드리게 되었네요.
하루종일 놀란가슴 이제 잠재우고 앞으론 죽을때까지 안전거리 하나만큼은 꼭 지키리라 다짐해봅니다.
저는 맨 뒤에서 받은 맥오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