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에서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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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내수시장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중형신차 토스카의 바람몰이에 본격 나선다.
GM대우차는 토스카의 성능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400여대에 달하는 시승차를 전국영업소에 투입, 대대적인 시승행사를 실시하며 서울을 비롯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릴레이식 전국 순회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GM대우차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토스카 신차발표회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닉라일리사장, 안준태 부산시 정무부시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토스카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닉 라일리사장이 지방에서 열리는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신차발표회에서는 초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및 크리스탈 와인잔 세트 등이 제공됐다.
이상원 기자 semin4@auto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