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새차를 장만하면 그 새차의 기분을 조금 오래
간직하기 위해 비닐을 벗기지 않고 상당기간 타는 분들이
있는데요...자동차에는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 - 네, 그렇습니다
이 비닐은 비닐과 차체 사이에 습기가 스며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은데요..특히 실내 기온은 높고
바깥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습기가 자연적으로 발생해
쉽게 곰팡이가 생깁니다...또 비닐 안의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면
차체가 녹이 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그리고 새차를 산후 광택을 내려는 분들이 있는데
요즈음은 자동차의 도장 기술이 발달해 광택이 아주 뛰어 납니다
그래서 광택을 내기 위해 전기 브러시로 압력을 가하게 되면
사람 피부의 엷은 껍질을 벗겨내는 것 같은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역시 도장 수명을 짧게 합니다
그래서 새차일 때는 세차를 한 후 왁스로 잘 문질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엔진 오일은 1000 km에서
변속기어 오일은 10,000 km에서 교환해주라는 말이 있던데요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
♡ - 네, 그렇습니다 새로 조립한 엔진이나 변속기는
회전하면서 금속가루나 이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뽑아내 주어야 합니다...그 시기가 엔진 오일은
1000km 정도...변속기어 오일은 10,000km입니다
☆- 그리고 새차일 때는 워밍업 시간을
조금 길게 하는 것이 좋다던데요 ?
♡ - 네, 그렇습니다. 출발전의 적당한 워밍업은
차의 엔진과 주변기계를 천천히 가열 시켜 주면서
원활한 윤활작용을 하게 새차의 수명을 길게 해주고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새차일수록 3분 이상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좋고...
시동 직후 급 출발은 삼가야 하는데요...특히 외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워밍업이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겠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장시간 워밍업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까 주의하셔야 겠습니다...그 이유는 자동차가 달리면서
엔진이 길들여져야 하는데 선 채로 길들여지면 안되기 때문이고
오염의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새차를 샀을 경우에는
무리한 주행을 피하기 위해 운행을 자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람도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잔병치레를 하듯
자동차도 너무 오래 세워두면 잔 고장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거리가 4KM 이내일 경우에도
자동차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국도나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주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길들이기 위해 조심하는 것도 좋지만
처음 운행은 자주 해서 이상이 생기는 부분은 보증수리 기간 내에
무상으로 수리를 받는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겠습니다
☆- 그리고 타이어 관리도 아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 - 그렇습니다...타이어는 자동차에 있어서
절대적 필수품인데요... 우선적으로 메이커가 정해 놓은
규격품을 사용해야 하고 처음 주행을 할 때 100KM 정도까지는
고속주행을 피하면서 서서히 타이어가 저항력을 갖도록
길들인다는 마음으로 운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새 타이어로 교환했을 때 급출발 급회전 난폭운전은
타이어를 크게 마모시키는 요인이 되니까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새차일 때는 짐을 많이 싣거나 사람을 가득 태우고
운행하는 것을 자제 하셔야 하는데요...그 무게만큼 엔진에
부하가 걸리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길들이기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새차 길들이기를 끝낼 때까지는
거의 빈차로 에어컨을 끄고 비 포장길을 피해서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새차 길들이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 - 네 먼저 일 단계로 1000KM 까지는 충분한 워밍업이
되게 한 후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때 엔진 회전수를
3500RPM 이상 올리면 무리가 갑니다
특히 자동 변속기 차량의 경우는 무리하게 RPM을 올리면
자동변속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차의 수명은 물론 성능의 저하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두 번째로 1000KM 이상이 넘으면
이 단계 길들이기에 들어가는데요
엔진오일 오일필터 교환한 후 바로 고속 주행하지 마시고
1500KM 까지는 그대로 정상속도로 주행하다
그 이후에 고속주행을 하는 것이 정석인데요
가속 페달을 서서히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속도를 서서히 올리고 줄이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기어 변속은 2단에는 20KM 3단에는 40KM 4단에는 60KM
5단에는 80 내지 100KM 에 맞춰 해주는 것이
길들이기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삼단계인데요
2000KM 이상 주행을 했을 때는 본격적인 고속 주행이
필요 할 때입니다 ...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았다가 놓는 동작을 반복하며
10분 이상 달리다 잠시 서행하고
또 다시 고속 주행을 하는 방법을 택해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부분을 길들이는 것인데요
이렇게 한 후에 주행거리 5000KM 정도에서
엔진 오일을 교환해주고...그 다음부터는
알맞은 시기에 소모성 부품이나 오일을
제때 교환해 주시면 됩니다
☆- 네 여러 가지로 새차일 때는 신경 쓸 부분이 많네요
♡ - 네, 처음 새차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차의 수명, 성능 운전 편의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새차 길들이기는 인내를 가지고 하시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그러면 차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연비향상, 차의 수명 연장 등 반사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내차는 새차니까 다른데 신경 쓸 것 없고
연료만 있으면 잘 간다라는 생각보다는
조금 귀찮더라도 길들이기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새차 길들이기는 엔진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기능성 부품인 섀시 변속기 차체에도 해당되는데요
주행 거리 2000KM 까지는 차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는 시기여서
통산 2000KM 까지는 조심해서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차는 밟아주어야 길이 잘 난다라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렇게 무리하면 엔진은 물론 변속기 섀시에까지
무리를 줘서 차를 쉽게 노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새차일 때는 엔진의 수명과 연비 안전을 고려해
엔진회전수 2천 RPM 전후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1000 KM 까지는 정속 주행을 하는 것이 좋고
그 이후부터 고속주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때에도 일정한 속도로 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중요한 것은 자동차 전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로환경, 기후조건, 운전자의 습성에
자동차가 서서히 적응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절대 길들이기는 조급하게 하지 마시고
서서히 하시라는 권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2 )
새 차는 길들이기가 필요하다!
차량은 사람과 똑같습니다.
새차 길들이기란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음이 아주 중합니다.
따라서 차량도 어떻게 길들이나에 따라서 성능이 많이 좌우 된다고 볼수 있읍니다.
그럼 단계별로 새차 길들이기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야 합니다.
수동변속기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신차의 경우 평상시보다 조금 높은 rpm과 속도에서 변속하여 20km에 2단, 40km에 3단, 60km에 4단, 80km에 5단으로 변속하는 것이 알맞고, 새차 길들이기 후에는 보통 1단 출발 즉시 2단 변속, 25 ~ 30km/h정도에서 3단, 40km/h정도에서 4단, 60km/h정도에서 5단으로 변속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차의 속도에 맞는 변속을 해야 늘 부드럽고 유연한 기어변속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자동 변속기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변속차량은 브레이크에 유의해 길들이기를 해야 하는데 정지하는 순간까지 브레이크를 꽉 밟는 습관은 차를 울컥거리게 할 뿐만 아니라 디스크를 상하게 합니다. 브레이크는 꽉 눌러 밟되 정지하는 순간에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힘을 빼 부드럽게 멈춥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절히 유지 해야 한다.
타이어는 사람으로 치면 신발과 같은 역할을 한다. 타이어는 필히 규격품을 쓰고 규정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차종마다 조금씩 다르나 보통30psi정도 입니다. 자세한 공기압은 차종 매뉴얼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모자라면 핸들이 쏠리는 경향이 있고 과다한 공기압은 노면과의 마찰력이 적어져서 안전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기계적 성능 길들이기
차량을 구입했을때 처음부터 신차의 길을 들인다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예를들면 길들이지 않은 신차의 엔진회전을 정상온도가 되기전에 너무 올리게 되면 실린더에 상처를 주어 자동차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초 2,000km 전까지 주행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하므로 신차의 기계 부품들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기계 부품들의 제자리 잡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길들이기가 필요합니다.
Point!
1. 이 기간 동안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및 과속을 삼가해야합니다.
2. 엔진회전수(계기판 타코미터)를 약 4,000rpm 이하로 주행해야합니다.
3. 엔진을 워밍업 후 출발해야 하며 속도에 알맞는 변속을 해야합니다.
4. 장시간 공회전 시키지 말아야합니다.
5. 2,000km 주행 이후에는 각 부위를 점검, 정비한 후 고속주행을 실시하여 점진적인 길들이기를 해야합니다.
1단계 (0~1,000km)
충분한 워밍업후 출발해야 합니다.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올려 주행해서는 안되며 급가속/급출발도 자제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특히 Automatic 차량일 경우 자동변속기 부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
2단계
(1,000km이상)
1,000km주행후 엔진오일, 오일휠터 교환하며 오일교환 후 바로 고속주행을 하지말고 1,500km 주행후 서서히 고속주행을 시작하여 엔진에 무리없이 길들이기를 하여 야합니다. 엑셀페달은 서서히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속도를 올려 주행하며 기어를 변속시 2단:20km / 3단:40km / 4단:60km / 5단:80-100km에 맞추어 변속기어의 무리 한 회전으로 인한 마모를 줄여야합니다.
새로 조립한 엔진이나 변속기는 회전하면서 금속가루나 이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차는 1천km를 달리고 나면 우선 엔진오일을 새것으로 갈아 줍니다. 이때 오일을 걸러주는 오일 필터와에어 크리너 엘리먼트도 함께 갈아 주어냐 합니다. 이후로는 통상 매 1만km주행시 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비포장도로 주행이나 잦은 짧은 운행 등 가혹 조건시에는 5천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2,000km이상)
이제부터는 고속주행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속주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았다 놓는 동작을 반복하여 차량의 속도를 가능하면140km이상으로 유지 10분 가량 주행한후 속도를 줄인고 잠시 서행, 또다시 고속 주행을 하는 방법으로 엔진 및 변속기 부분의 길을 들여야합니다. 5,000km 주행후 엔진오일은 교환하 며 이때 정기적인 점검과 소모성 부품의 교환시기를 숙지하고 교환시기에 맞추어 교환 정비하여 차후 불필요한 정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개인에 따라 연비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
1. 운전자의 운전형태및 운전자세
급브레이크, 급가속, 급출발은 특히 LPG차량의 경우 연비를 나쁘게 하는 요소입니다.
2. 날씨
기온이 12℃이하로 떨어지면 1~2% 감소하고, 바람을 마주보고 운행하면 연비가 역시 감소되며,
여름과 겨울에 연비가 저하됩니다.
3. 고도와 경사도
대부분의 차량은 해발 300m 고도를 기준으로 하여 연비를 조성한 차량이기에 고도가 높은 지
대에서 운전하면 연비가 나빠지고, 또한 경사진 도로나 구부러진 도로를 운행하면 연비가 나빠
집니다.
4. 도로상태
도로표면이 고르지 못하면 연비가 나빠지는데 평탄한 도로와 비교할때 자갈길은 35%, 건조한 흙 길은 45%정도 연비가 나빠집니다.
5. 마일리지 효과
차량이 처음 출하되어 주행거리가 짧았을 때보다 1500 ~2000km정도 주행하여 충분히 길들여
졌을때 연비가 좋아집니다.
6. 자동차의 하중
자동차의 하중이 무거울수록 연비가 나쁜데, 차량의 하중이 45kg증가 하였을 경우 연비는 1~2
정도 나빠 집니다.
★ 연비는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향상시킬 수 있다.
1. 운전자의 운전형태및 운전자세
급가속, 급출발, 급정지를 할 경우 연비는 일정속도로 주행할때보다 훨씬 나빠지기 때문에 특히 LPG차량의 경우 부드럽게 운전을 해야한다.
2. 고속운전 회피
대부분의 경우 70km정도 주행시 연비가 가장 좋음.
3. 적절한 정비
항상 정비를 잘하고 필요에 따라 엔진조정을 실시하고, 사용자 설명서에 명기된 점검항목을 주기
적으로 점검 합니다.
3 )
신차 길들이기란?
신차 출고 후 처음 1,000Km(또는 2,000km) 주행기간 동안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있도록 신차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
신차길들이기 기간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한다. 차량을 길들인다고 정지시나 주행시엔진의 회전수를 과다하게 상승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신차가 아니더라고 급출발, 급정거는 절대 좋지 않으며 일정기어의 일정속도만 장거리 주행을 하지 말고 변속기 각단의 기어를 적절히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록 신차 길들이기가 엔진의 수명과 성능을 좌우 한다하더라도 실제로는 신차의 모든 기능성 부품의 길들이기에 해당 한다. 예로 각종 베어링의 자리 잡기 등이 해당 된다.
산악지역운행시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주행거리 16km미만의 짧은 구간만 반복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다. 가능한 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것이 좋다.
1.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
2.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한다.
1.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한다.
▶ 시동직후에 엔진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동을 건후 여름철에는 약 1분, 겨울철에는 약2~3분정도 공회전 상태에서 기다린 후 정상온도가 되면 출발하는 것이 좋다.
2. 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한다.
▶ 급가속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진다.
▶ 과속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 급제동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한다.
▶ 수동변속기 -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 무리를 주지 않는다.
▶ 자동변속기 -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
....................... 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정비 경력 10년 이상된 기술자들이 권장하는 자동차 관리 법칙입니다.
1. 출고 약 1,000km 정도 운행을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Why?
: 엔진은 금속으로 된 여러 가지 부품들이 조합되어 서로 마찰을 하면서 지선운동과 회전운동을 하게 되는데 엔진이 새것일 때는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서로 마찰되면서 금속가루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초 1,000km정도 운행을 하였을때 엔진오일을 교환하여 줌으로서 엔진내부의 금속가루를 제거하여 주는것이다. 또,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반드시 같이 교환하여 주어야 한다.
2. 5,000km주행시 까지는 엔진회전수를 3,000rpm이상 넘기지 않는다.
▶ Why?
: 엔진의 내구성은 엔진이 원활히 회전할 수 있도록 엔진내부의 각각의 부품들이 적당히 마모되어야 하는데 주행거리가 약5,000km미만에서는 부품들이 적절히 마모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엔진의 회전수를 무리하게 높여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부품들이 필요이상으로 마모되어 소음을 유발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다.
3. 아침 시동시에 반드시 1~2분 이상 공회전 후 운행한다.
▶ Why?
: 운행을 마치고 차량을 정차하게 되면 엔진내부의 오일은 엔진의 밑쪽인 오일팬에 모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의 상단부위에는 엔진오일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때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 회전을 하면서 충분한 엔진오일이 공급되지 못하여 각종 부품의 마모가 발생된다. 그래서, 엔진시동후 엔진오일이 엔진의 내부를 완전히 순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 약 1분이상 공회전을 하여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을 하여야만 엔진의 마모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4. 출발시에는 천천히 출발하고 탄력으로 운행을 한다.
▶ Why?
: 차량이 정차하였다가 출발시에는 주행중일 때보다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출발시 급격히 출발을 시도하면 엔진에 부하가 필요이상으로 걸리게 되어 엔진의 내구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연료의 소모도 급상승하며 엔진이외의 차량부품에 무리가 생겨 결과적으로 차량의 수명을 단축하게 된다. 또, 주행중에 가속을 하기 위하여 악셀페달을 많이 밟게 되면 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엔진은 연료의 분사량을 늘리게 되어 연료의 소모가 촉진된다.
5. 코너 진입시 충분히 속도를 줄인다.
▶ Why?
: 차량이 직진을 하다가 선회하게 되면 원심력에 의하여 차량은 선회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여 차량의 중량과 원심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차량에 많은 하중이 걸리게 되며 이때 차량의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이 하중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 하체 각 부품들이 하중을 받아 파손이 되거나 수명이 단축되어 주행시 소음을 유발하거나 코너링시 차량이 쏠리는 롤링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바퀴와 차량을 지지하여 주는 부품들은 더욱 큰 하중을 받게 된다.
6. 약 10,000km이상 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최고속도를 내본다.
▶ Why?
: 일반적으로 고속주행을 자주하는 차량과 고속주행을 하지 않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차이가 나거나 가속력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엔진의 부품들이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할수 있도록 적당히 마모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고속주행시에 무리하게 가속폐달을 밟게 되면 연료의 소모나 엔진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이 탄력을 받게 되면 가속폐달을 지긋하게 밟아 천천히 가속하여 최고속도까지 운행을 한다. 이렇게 하면 차량이 고속주행시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탄력을 받아 주행을 하게 되어 악셀폐달을 밟았다가 놓았다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변화시키게 되면 오히려 엔진부품에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를 적게 하여야만 엔진이 고속주행에 원활하도록 각종 부품이 적절히 마모되게 된다.
7. 약 10,00km정도 운행을 하면 변속기 오일을 교환한다.
▶ Why?
: 변속기는 내부의 많은 금속으로 된 기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 주행을 하게 되면 기어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속도와 토크를 변화시키게 된다. 이때 운행중에 각 기어들의 마찰로 인하여 금속가루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약 10,000km정도 운행시에 변속기 오일을 교환하여 금속가루들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8. 가급적 엔진오일은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오일 이상의 오일을 사용한다.
▶ Why?
: 엔진오일은 엔진 부품들의 원활한 회전과 엔진의 냉각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시동이 걸려 엔진이 회전을 하게 되면 엔진의 고열과 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등으로 엔진오일이 산화, 부식되어 엔진오일이 가져야 하는 열에 대한 점도 특성이 저하되고 윤활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엔진부품의 마모가 촉진되어 엔진 수명이 단축되게 된다. 그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며 가급적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에 대한 오일의 점도변화가 적고 윤활성이 좋아서 윤활 및 냉각을 잘 할 수 있어 엔진내구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자동차오래타기 (요건 보너스요. ^^)
승용차를 지금보다 1년만 더 타면 국가적으로 약 10조6,500억원이 절약된다. 2년을 더 타면 19조원, 3년 더 타면 무려 26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동차의 생명은 운전자의 관리 능력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이 시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이다.
‘자동차 10년타기’를 위해선 중고차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외에도 사전정비 역시 중요하다.
차량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주행거리마다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주)카마스의 관리에 동참만 하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다. 또 잔고장 없이 차를 오래타기 위해선 ‘차계부의 생활화’가 필수다.
◆ 적정한 시기에 소모품을 교환한다.
....엔진오일 : 매 5,000km
....밋숀오일 : 매 40,000km(자동 : 60,000km)
....점화플러그 : 매 20,000 ~ 30,000km
....연료휠터 : 매 40,000km
....벨트 : 매 30,000km(타이밍 벨트 : 70,000km)
◆ 급출발을 삼간다. ( 급출발시 연료소모 및 각종부품의 소모가 많다.)
◆ 급제동을 삼간다. ( 급제동시 각종 부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 연식이 한 해정도 지난차를 사면 크게 할인받을수 있다.
◆ 자동차 판매조건과 구입시기를 잘 선태가면 구입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 초기 시동시 충분한 워밍업을 실시한다. ( 약 2 ~ 3분)
◆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물세차를 한다.
◆ 적정시기에 기어변속을 한다. (2,000 ~ 2,500rpm)
◆ 과속을 하지 않는다. ( 무리한 과속은 엔진의 마모와 차량하체 부분의 손상을 촉진시킨다.)
◆ 엔진을 고회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 2,000 ~ 3,000rpm이 적정하다.)
◆ 3개월에 한 번쯤은 세차후 왁스작업을 한다.
◆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한다.
◆ 유리창은 유리세정제로 닦는다.
◆ 타이어는 10,000km마다 위치교환을 한다.
◆ 주차시에는 가급적 서리 또는 비를 맞히지 않는다.
◆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을 사전에 막는다.
◆ 해변이나 험한 주행 후에는 반드시 물세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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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새차이니까" 또는 "아직까지 고장 한번 없었으니까 연료만 있으면 갈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차는 텔레비젼이나 냉장고와는 다르게 이동하는 물체로서 약 25,000여 가지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품들은 운행중에 계속 마모, 소손, 파손되며 오염물질의 부착으로 인한 막힘 등으로 예견치 못한 곳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찮아도 정기적 으로 점검, 정비를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차를 구입한 후
1.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하고
2.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보통 오너 운전자들은 신차 길들이기라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신차 길들이기에는 마음을 비우며 인내를 가지고 운전을 해야만 차량 성능을 최상상태로 유지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차 길들이기 방법
주행거리가 2,000km가 될때 까지는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하십시요.
시동직후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2.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집니다.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합니다.
▷수동변속기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자동변속기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