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함과 흥분... 조수석 탑승객의 대화 중단과 동공확대..이어 공포의 도가니 상태
더 고성능 차량에서 보이는 탑승객 패닉상태와 비명소리...
다시 속도를 줄였을때의 여지없이 날라오는 화난목소리와 쿠사리....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최소 차량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메이커 별로 어느 차부터 이런게 가능할까요? 이건 타본 사람은 아는 성능을 말하는 겁니다. 그냥 서서히 가속해서 힘겹게 200km에 도달했을때의 느낌과 약간은 다른것이죠...
개인적으로 국산은 2000cc까진 운행해 봤는데 어려웠습니다.
수입차는 BMW정도만 운전대를 잡아보고 나머지는 운전대를 잡아보진 못해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BMW 타본 차량만 열거합니다.
뉴 325 - 1시간 시승
머리젓히기 : 약간 가능
롤러코스터 feel ; 가능
앞 신호등 뒤뚱 차량 돌진 똥침 ;가능
조수석 공포의 도가니 ; 가능
뉴320은- 1시간씩 2차례 시승
머리젓히기 : 불가
롤러코스터 feel ; 불가
앞 신호등 뒤뚱 차량 돌진 똥침 ; 흉내가능
조수석 공포의 도가니 ; 어려움, 최고속으론(230정도) 가능
뉴 530 - 2시간 시승
머리젓히기 : 약간 가능
롤러코스터 feel ; 가능
앞 신호등 뒤뚱 차량 돌진 똥침 ;가능
조수석 공포의 도가니 ; 가능
뉴 523 - 2개월정도 몰았음.
머리젓히기 : 안됨.
롤러코스터 feel ; 안됨
앞 신호등 뒤뚱 차량 돌진 똥침 ; 가능
조수석 공포의 도가니 ; 초기 출발에선 어렵고 80km이상과 최고속으로 흉내가능
제 생각에는 제로백이 8초대를 포함해서 그 이하 정도는 돼야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퍼포먼스와 짜릿함을 원하는 분들은 325나 530(신형엔진의 525?)정도는 가시라는 어느정도 경험에 의거한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하차량도 좋지만 뛰어난 민간인 차량정도입니다.
군인정신이랄까...근성이랄까...이니셜D 마인드랄까...
요게 좀 부족합니다.
벤츠는 S class와 M class정도 동승해봤는데...예상하시듯 서서히만 다니고 잠만 오던기억이...C class와 E class는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