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와 큐슈지역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차들을 목격 많이 했네요.
일본엔 비싸고 명차들이 더 많을 줄 알았지만 해치백 스타일 차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 지상 3-4층에 대부분 전시장을 갖추고 있었고 ,bbs와 같은 좋은휠들을
장착한 차들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f430과 엔초페라리를
목격하고 그다음 렉서스 gs430 신형을 보고 그외의 스카이라인 란에보등 사진에서만
보아오던 그런차들을 보게되니까 너무 심장이 뛰더군요!
디카 찍어온것중 90프로는 차사진 입니다.
하카타 텐진 IMS에 가서 스바루 임프레자도 타보고 사진도 찍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네요.
차앞에서 구경을 하고 있으니까 친절하게도 그쪽 직원이 타보라고 하더군요.
영어는 못하지만 제가 일본어는 조금 합니다. 그래서 의사소통 하면서 이게 나의
드림카다 정말 사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매물이 없다 뭐 이런것도 예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e-mail로 카달로그 그런것도 보내준다면서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정말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임프레자 레이싱페달 가격이 8천200엔 이더군요. 그리고 머플러는 5만 7천엔이구요.
sti라고 써있는 브론즈 휠 짝당 가격이 8만 x천엔 이었네요.
타워레코드 갔는데 샘플오디오 들어보는것 기본 데크가 나까미치 더군요..
백폰은 뱅&올슨 이구요. 음질이 예술이더군요.
일본 사람들은 교통법규도 잘지키는것 같고 우리나라보다 개방은 더 되었지만
지킬건 더 잘키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한국사람으로서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버스는 정차시에도 시동을 끄더군요..
저도 일본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이번 여행을 계기로 편견을 버리게
됐습니다. 댓가없는 친절함이 그렇게 고마울줄 몰랐습니다. 어느곳이든지
모두 친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