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형들 하고 기분좋게 세차하는중 이게 왠일 ㅡㅡ...
뉴스포티지 동호회분들 4대 정도 오시더군요 차들 정말 이뻤습니다....
근데 거품칠하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헉.....세차장에 스포티지가....
정말 청소기 돌리는 공간 까지 까득 차서 서있더군요....안에도 모자라 뒤쪽 경정비
해주는곳까지 늦은시각 이라 문은 닫았는데 우린 어쩌라구...ㅡㅡ;;;
아무튼 닦고 기분좋게 한강 바람이나 맞을겸 원효대교 드라이빙 갔습니다
갔는데 봄의왈츠??새로할 드라마 찍고 있더군요 보면서 커피마시는데....
뒤에서 끼기긱 끼긱 드리프트 하는소리가...Z3더군요 구형 드리프트도 저는 스펙이
없는지라 못하는데 그분은 위험하게 하더군요 하지만 Z3보다 카리스마 포스가 느껴지는
운전자분.....오토바이 하이바 쓰고 운전 하더군요 ㅡㅡ;;;순간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니셜디 음악키고 이리저리 타이어 지우시던데 아틈 타이밍 좋게 경찰 딱 오기바로 직전
에 멈췄는데 좋은구경 했구요 드리프트 보다 오너님이 더 멋졌음 ㅎㅎㅎ
밤에는 날씨 추운데 보배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