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노트북을 알아보고자 한강대교 북단 웨딩 인가 하는 결혼식장에서 용산역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용산역광장쪽으로 들어갈려면 한강대교북단길에서 꺽어져서 들어가잔습니까..
거기를 지나가는데 제 앞쪽에서 BMW 가 한대 오는겁니다
자세도 낮고..언듯 봤을 때 카본에어뎀이 붙어 있었던듯...
순간 살짝 긴장을 해씀니다. 무슨차일까 하고 보면서 걸어가는데
제 옆을 쓰윽지나가는데...헛..
BMW M3 인겁니다
리어 스포얼러 장착되어 있고 사이드에어뎀이라고 하나요? 암튼 그것도
장착된거 같고..
조수석에 아내분인지 모르겟으나 아이를 안고 가더군요
불과.. 3미터?? 정도 앞에서 bmw m3 를 보며 그 짧은순간에
300Km/h 게이지 꺽이는 게 생각이 나는겁니다
순간적으로 오싹하면서 전율이 쫙 느껴지더군요
쭈욱 지나가면서 계속 눈을 떼지 못해서
차 뒷모습까지 봤는데 트윈 마후라고요..
각각 구멍 두개씩 달렸음..
혹시나 여기에 오너분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긴 하는데요
암튼.. 제가 꿈꾸는걸 모두 가지신 오너분 대단히 부럽습니다
강력한 성능의 차.. 사랑하는 처자식 (인지 아닌지 모르오나 암튼..)..
난 언제 저런차 타보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ㅜ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