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키워아닌 형님께 감사를 드리며
조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22살에 스스로의 힘으로 차 산다고 했을 때
다들 미쳤다고 했었고
모터스포츠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
또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1년 동안 잘 이끌어왔고 제 스스로
저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님들 비하면 아직코찔찔이반푼이 이지만
저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서킷 진입 장벽을
무너뜨리고 싶습니다.
모터스포츠 = 돈
정답입니다.
하지만 적당히 즐기는 모토로
스포츠 주행이나 트랙데이를 즐긴다고 가정한다면
V12 이보 끼우고 브레이크 패드만 좀 좋은거 꽂은 뒤
라이센스 교육 받고 주행하시면 됩니다 (국산차 기준)
다녀오신 뒤 세븐 골드 같은 가성비 좋은
광유 한번 갈아주시면 되고요.
저번주에 갔다와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요일이 돗대기 시장이라 ㅋㅋ
30대가 얽히고 섥혀서 어택도 안되고
사고도 많았지만
적어도 주말은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순정 국산차량 들도 많았고
다양한 차들이 나름대로 날세우며
어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베스트랩을 그리는 건 참 힘들지만
황제주행을 구지 하고 싶다면
쿨하게 연차 한번 쓰고
베렙 갱신 모드 ㄱ ㄱ 하면 되겠죠.
세븐 골드 광유 그럭저럭 붙는 타이어 패드
해봤자
와인딩 한두번 덜가고 술 한번 덜먹으면
갈 수 있습니다 누구든
한번 가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ㅎㅎ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 되고는 싶습니다
그렇게 조금만 참으면
2달에 한번 쯤 스포츠 주행은
부담없는 수준에 있을 것이라 봅니다.
남들이 미쳤다고 하고 삿대질해도
땡전 한푼 없이 여기까지 온 저도 있는걸요 !
개인적으로 슈퍼카 오너 분들 보다
모터타임 윤단장님이 주최하시는
언더100 오너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열정만큼은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거든요.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일반인도 도전 할 수 있는 대회도 있습니다 ㅎㅎ
여하튼..
사설이 길군요.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 열이되서
힘을 모으면
지자체 해당 기업들도 좀 더 좋은 인프라가
구축 될 것이고
우리나라 모터스포츠가 성장 할 것 입니다.
같이 열심히 한번 도전 해봅시다 여러분 !
저는 서킷이 누구나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데이터도 국내에 더 많아지고
시너지 효과가 분명할거거든요 !
정말 힘들엇지만 저도
오늘도 꿈을 위해 저는 나아갑니다 인제로
제가 그리는 큰 그림들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이상 글 마무리
모터엔젤릭 배상
제 상황에 한해서 서술 한 것이니
오해마시길
대학동기들 차 있는 친구 한명도 없었어요 지금도 또래 친구 중에 몇 없구요
전 오히려 지방이 교통이 불편해서 자차가 더 많을 것 같던데
촌놈이라 몰랐네요 ㅠㅠ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밟아드림님의 댓글은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확실히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다음에 꼭 함께해요 ㅎㅎ
원메이크 나가시는 그날까지 쭉!!! 화이팅
추천 !!
감사합니다 ㅎㅎ
조선86 믓지네여 파이팅 !!
언더100만 열정이냐
그것도 편협함이다
안그래도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ㅠㅜ
언제 한번 나도 데리고 가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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