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제 고객? 손님?포함해
주변 사람들이 저 빼고는 거의 돈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한 명
최근데 뽀르쉐 빠나메라 터보를 뽑으신 사모님 이야깁니다.
차를 바꾸셨다길래
뭐냐니까
뽀르쉐 밴이라고....ㅎ 그래서 밴이 어딨냐고 끌고 와 보라니까
어디서 부부붕 하더니 빠나메라 터보 메탈릭 그레이 같은 걸 끌고 옴
뒷자리엔 베이지색 스탠다드 푸들이 타고 있음
지난번까진 그 멍멍이는 마실용 볼보 웨건에 실려 다녔는데....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조수석에 타고 주행중
내비게이션 사용법을 잘 모른다면서
욜라 비싸기 쳐 주고 달았는데 드릅게 불편하다며 징징대길래
제 업무용 태블릿으로 길을 찾아 주면서
xx씨도 슬슬 스마트폰 한 대 사시라고(폴더폰 쓰고 있음)
왜 안 사냐고하니 하는 말이...
사용 요금 비싸잖아?라길래
네. 조금 비싸요.....하고 이야기 끝남.ㅎ
빠나메라가 시끄럽다고 슈퍼갈 때 창피하다고
소형차 한 대 뽑았다길래 경차겠지...하고 보니 푸조...
드라이브할 땐 양카의 상징 파란색 비엠 컨버터블...모델명 확인중....
차가 물론 부의 상징은 아님..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니까 웃음만 나옴.ㅎㅎ
출고 받은뷴이 있나요??
여기만 마력이 몇이니 서킷이어쩌고 저쩌고
물론저도 그렇지만
차이쁘네? 이거살께요 이런분들많음
뚜껑열고 운전해보니 시끄럽다고 MX5 산 아줌마 있음 ㅋㅋㅋㅋ
돈 있는 사람들은 차도 잘 모르는데 이쁘면 그냥 그자리에서 사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현대 소나타 몰고 있는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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