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을 가르키며 짱깨~ 때놈~ 등등 격멸, 비하하는 말을 서슴치 않는다.
우리 어글리 코리언들이 그럴 자격이 있을까?
미국 골프장에서 있었던 실화다.
골프장 코스관리 요원이 몇년 전까지만해도 볼 수 없었던 담배 꽁초가 코스에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의 담배였고, 계속 발견되는 동일한 담배에 화가 났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게되었다.
"T-h-i-s"...,ㅠㅠ
그 이후로 그 골프장은 한국인의 라운딩을 금지하게 되었다고한다.
다음은 본인이 겪은 실화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길이었다.
돌아오는 비행기가 한산해서 좌/우를 비워두고 편하게 오는가 싶었다. 하지만...,
개념을 상실한 어글리 코리언 아지메가 내 옆에 허락도 없이 앉는다.
내 자리가 아니지만 남에게 폐가 될 수도 있기에 나같으면 그런 자리에 앉지도 않을뿐더러
앉더라도 꼭 양해를 구했을것이다.
다른 자리도 많은데 왜 내 옆자리에 앉아서는 신문을 뒤적거리며 부산을 떠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한참 뒤 승무원들이 카트를 끌고 다니며, 면세품을 팔고있었다.
아지메가 100달러짜리 지폐를 하나 꺼낸다. 순간 긴장~~
기내가 떠나갈 정도로 큰 소리로 "어~이!! 어~이!!" 지폐를 흔들면서 승무원을 부른다.
나는 같은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사실에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외국에 나가도 외국인들이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은 몰라도 "빨리 빨리"는 다 안다.
오죽 지랄을 떨고 다녔으면 이지경인지 안봐도 비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