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데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희 아파트는 항상 주차난이 좀 심각합니다... 그래도 아파트 뒷쪽으로 주차하기는 좀 힘들어도
주차 가능공간이 좀 있습니다.... 초보운전들은 감히 들어왔다가 나갈수 없는곳이죠...
안쪽으로 들어와서 차량을 돌려서 나간다면 쉽게 나갈수 있지만...안쪽에 차량들이 주차 되어있다면
돌릴수가 없기에... 후진으로 s 자 T 자 경사30도의 길을 헤칩고 나와야합니다...
오늘 아침에서야 차량을 타려고 보니 앞쪽에 하얀 줄로 범퍼를 긁어놨더군요...새찬데....아직까지
잔기스도 한번 안났던 차량인데...내과실도 아닌 누군가 주차 미숙으로 긁어놓고 연락도 없으니..
속에 천불이 나네요.....차량 페인트를 보니 흰색 차량같은데....
뒷편에 주차하는 사람중에 흰색용의자 차량은 3대 있습니다....총 3대죠...
그중 1대는 새차고 운행이 1주일째 없는걸로....용의선상에서 제외....2대중에 한대가 분명한데..
베르나 와 소나타 3 입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배란다에서 빨래널다가 베르나에 젊은 아줌마가 차량을 돌릴수도 없는곳에서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를 몇십번 하더니 어떻게 차를 돌려서 주차를 하고 나서 내려서는
자기 차를 한참 살펴보더니 그냥 가더랍니다.... 물론 차량 박는걸 보셨다면 잡았겠지만.....
아침부터 걍 기분이 더럽네요..... 박아놓고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나쁩니다...
범인은 2대중 한대....하지만 베르나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 아줌마입니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제차 페인트층은 그대로 이고 하얀색 페인트가 와서 많이 묻었습니다...
지울수 있는데 걍 그대로 놔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