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의 하루: 오늘 여친을 만나기로 했다 그녀와 100일이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그녀 집앞으로 가서 그녀에게 전화했다
다왔어 내려와 ~ 여친은 인상을 찌푸리며 오디오 볼륨좀 줄이라고 한다
시커먼 매연이 그녀의 얼굴을 뒤덮었다 하지만 이쁘다 나의 첫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녀를 생각해서 오디오를 볼륨을 줄이고 라디오를 조그만하게 틀고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로 갈려고했다 간만에 분위기 잡고 언덕위에 하얀집 레스토랑에 갈려고했는데
오디오 소리를 줄이니 차가 겔겔겔겔 한다 여친은 차에대해서 잘모른다
그래서 나한테 이렇게 물었다 오빠 이차 어디 아퍼? 왜케 달달달 그려..?경운기 같어..
하지만 기분안나빴다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기 떄문이다 그래서 친절히 설명해줬다
아냐.. 이차는 경유라서 그래 디자인이 이쁘잖어 .. ^^ 남성답고 힘도 좋아 이랬더니
여친이 딱잘라 말했다 오빠 난 승차감 좋은차가 좋은데.. 이런다 ..하지만 이쁘다
나의 첫사랑이기 떄문이다 이제 다왔다 주차를 시키고 레스토랑에 밥을먹으로
갈려고했다 .. 간만에 입은 정장이 좀 불편하다 .. 먼저 내리고 여친 조수석 문을
열어 줄려고 했는데 주차하자 말자 여친이 차에서 내렸다 아니.. 뛰어 내렸다
차가 높아서 뛰어내렸는데 그만 무릎이 까지고 말아따 ..휴.. 오늘 100일인데..
정말 기분 잡쳤다 여친이 하루종일 신경질만 부린다 ..
그랜져 tg의 하루: 오늘 여친이랑 100일쨰다 이쁜 장미꽃 한다발을 사고
여친집앞으로 갔다 오랜만에 입은 깔끔한정장이 차와 넘잘어울리는거 같다
여친집앞에 와서 전화했다 나와~ 다왔어 공주님~ 여친은 이쁜 자켓에 스카프까지
걸치고 이쁘게 왔다 그리고 차에 타고.. 오빠 내가 씨디 굽어 왔어 듣자..
응그래 .. 아 승차감 좋타 넘 넓다 이러다가 어느새 잠이 들어버렸다
자주가는 단골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여친깨우니깐 오빠 나 배고파 이러면서
꺠어났다 레스토랑에 밥을먹을 먹고 극장에서 영화한편보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다보니 어느듯 저녁이다.. 여친이랑 맥주한잔 마시고 대리운전 불러서
가는중에 뒷자석에서 여친이랑 잠이 들어버렸다 순간 갑자기 눈이 부셨다
여친이 꺠어났다 아 눈부셔 뒤를 돌아보니 hid 한 코란도가 우리차 뒤에 바짝 붙은거다
아.. 눈부셔하는 순간 신호가 바뀌자말자 차선 급하게 바꾸면서 창문밖에 담배 휙
던지면서 노래소리가 좀 거슬렸든걸로 기억난다 부왕~ 하면서 갔다.. 대리운전 기사
아저씨가 아 저 코란도는 뒤에도 붸엑등이네 하면서 눈부시다고 대리요금 2천원을
더 달라고 했다 어이가 없어서.. 대리운전 기사 아저씨가 기분이 않좋았는지..
쪼금 달렸다 근데 코란도가 안보인다 빽미러로 자세히보니 무지밝은 점으로 보인다
앞으로 코란도는 피해다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