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글을 읽다보니 기억이 잘 안나지만(너무 많이 읽어서^^;) 어떤 분이 중고딜러에게 사는 것보다 비엠까페같은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은 가요? 아니면 더 믿을 수 있어서 그런 가요?
저도 중고차를 몇 번 사봤는데 솔직히 딜러가 하는 말을 다 믿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뭐 그래도 할 수 있나요. 믿고 사야지.^^
작년 가을에 제가 타고 있는 아카디아 94년식을 중고차시장에 가지고 갔더니 150만원 쳐 주더군요. 쩝.
외관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좀 낡았지만 범퍼 간 것 이외에 별로 수리한 것도 없어서... 저는 한 300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현실은 냉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타고 있습니다.ㅎㅎ
보배의 국민차(?)라고 하는 베엠에 관심이 많아 요즘 보배에 자주 들어와 봅니다.
요즘은 주행거리나 사고유무에 대해 사기치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하던데, 그래도 구입할 수 있는 여러 루트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비엠 까페가 어디 있는 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