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글재주가 부족해 상황 설명이 잘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써보겠읍니다.
저희 어머니 차량이며, 차안에 라이터등은 없엇읍니다.
튜닝용품등은 설치 되어있지 않은 순정 그대로 입니다. (주차핸들봉(?)은 달려있읍니다.)
1. 금요일 밤 9시경 40분간 주행한 차량을 집앞 주차장에 주차 후 귀가
2. 3분 사이로 "불이야 서울4**** 불났어요" 소리에 주차장으로 내려감.
3. 주차시부터 사건을 처음부터 지켜본 주민이 경찰, 소방서, 보험사에 연락 취해줌.
(방화 가능성 없음)
4. 소방차 도착하여, 화재 진압하였으나, 엔지룸이 완전히 불탐.
5. 보험사 직원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월요일 사건 조사하기로 함.
6. 주민 항의로 인해(냄새, 끄으름) 경찰, 소방권, 보험사 직원 사진촬영 후 차량 공업사로 이동.
일요일 본인 사진 촬영.
차량상태 : 1,500cc DOHC엔진 차량 AUTO, 2003년식 800KM 주행.
정비내역 : 장시간 운행 안해서 받데리 방전 1회, 미등 점등 주차로 받데리 교환 1회.
브레이크 스위치 교환 1회(2006년 7월 말)
보험사 차량가격 750만원.
위와 같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일에 문외한이다 보니, 어떻게 대처해야 손해 안보고 일을 마무리 할수 있을까요.
보험료가 전액 지급된다 해도 750만원입니다.(차량구매가 1,500만원)
자동차회사엔 어떤식으로 항의(?)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