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들은 잘다녀오셨습니까?^^
저도 오랜만에 휴가를...후후후
수해지역이라 쫌..;;죄송스런 맘도 있지만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홍천쪽엘 다녀왔는데 좋터라구요^^옥수수도 맛나고~ㅠㅠ
물도 맑고 인심들도 좋고~즐거운 휴가 였습니다
오가는 길에 살짝 차가 많아...가다서다를 반복할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살짝 막히는 길을 달린지어언 1시간이 지나니 구불구불 높은 강원도의 산들이
절 가로 막더군요...후후후 촤~식들~
그전같음..타던 승용차로 빌빌빌...거리며..대략60??ㅠㅠ 정도의 속력으로
넘어가고 있었겠죠...(옆으로 쓔~웅~하며 지나가던 suv차량들이 어짜나 부럽던지~ㅜㅜ흑)
허나!~이젠 저도 나의 애마 윈스통이~("로시난테 "제 차의 이름이랍니다~ㅎㅎ;;)로 버전업을 한터라
언덕이 무섭지 않았습니다 후후
강원도 언덕을 쏘는데 후후후~저어기~아래로 땀을 뻘뻘흘리며 따라오는 몇몇대의 차들이
보였습니다(음..."와우"를 하시는 분들이면 아실만한 비유로 대략 말을 타고가냐..아님뛰냐의 차이??)
별 무리없이 100km를 훌쩍넘겨 다시한번 애마가 사랑스러웠습니다(그 이상은 구불구불해서...;;
안전운전이 최고~!ㅎ)
역시;; 여포의 무예의 반은 적토마빨~! 이란말이 정말인가 봅니다~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