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렌트카 두번째로 빌렸다
우리동네에 있는 중소업체 (어쩌면 무허가업체인듯)에 가서 빌렸다
이유는 24시간에 뉴EF 5만원이면 빌릴수있기때문이다
주인아줌마가 차를 꺼내 줬다 시동을 걸었다 날이더워 에어컨을 틀었는데 튼지5분이 넘었는데
원랜 얼음장같은 바람이 나와야되는데 이건완전 약간 차가운 미지근한 바람뿐이안나오네
이런 완전 개짜증났다. 에어컨 4단으로틀어도 전혀안시원했다. 그리고 시내로갔다
신호등에 걸려 브레이크를 밟았다 근데이게 왠일 브레이크를 나름대로 부드럽게 멀리서부터 밟앗는데
자꾸 핸들이 떨린다!!!!! 도로가 무슨 비포장도로도 아니고 평평한 아스팔트였는데 장난하나
그래서 또 다른 길로가서 실험해봤지만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핸들이 떨린다!! 완전 기분잡쳣다
뭐이런경우가 다있나 브레이크를 밟는데 왜 핸들이떨리는지모르겠다
그리고 우회전을 하는데 이건또 왠일 대략 핸들을 한바퀴 돌렸는데 따다다다다닥~~~!!! 하는 소리가
난다... 완전 젖같네 시붕 하고 생각하고 가는데 어차피 똥차 더 조져보자 하는 심정으로
킥다운시켰다 ... 존내 완전 대 실망이다 예전에 타던 아반떼 1.5보다도 못한 성능이다
솔직히 아방이는 그래도 휘발류 차라고 치고 나가는 맛은 있엇다 근데 이거는 시붕 주제에
2.0 가스차라고 빌빌댄다 반응도 한박자늦고. 뭐 이따구로 차를 관리한건지모르겟다
킬로수는 24만에 년식은 2001~2002년식으로 추정 범퍼쪽에 잔기스도존내많고
그릴과 뒷범퍼에 날개달고 스틸휠 때버리고 알휠달고 우드그레인만 싹 갈아서
것모습은 마치 2004년식 휘발류 GVS 인척 하는 개 쓰래기 젖만한 렌트카업체를 고발한다
무허가업체라서 단돈5만원에 하루를 즐길사람은 추천 함